기아자동차 23년 1월 생산일정 납기 안내

안녕하세요, 기아자동차의 2023년 1월 생산일정 납기 안내를 해드릴까합니다. 22년 12월과 비교해서 하이브리드 차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차종이 납기 기간이 많이 줄어든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재고가 많은 모닝의 경우에는 3년 3%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모하비 재고 차량의 경우 할인폭이 큰 차량도 있다고 하니 위 차량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근처 지점이나 대리점을 방문하셔서 견적을 받아보시는 것 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23년 1월 생산일정 안내표를 보면 납기까지 가장 오랜 시간 소요되는 차종은 쏘렌토 하이브리드입니다. 납기 예상 소요시간은 17개월 이상으로 감마T엔진 ECU 부족때문에 생산이 지연되도 있다고 나오네요. 워낙 인기있는 모델이다보니, 현대차의 싼타페가 출시되기전까지는 납기까지 상당기간 소요될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쏘렌토 가솔린이나 디젤 모델의 경우 6개월 미만으로 받을 수 있는것으로 나오기때문에 납기 기간이 많이 줄어든 모습을 볼 수 있네요.

 

하이브리브 모델과 함께 전기차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것 같아요. EV6는 납기까지 1년이상이 소요되고, 니로 EV모델도 납기까지 8개월 이상 소요되는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니로EV나 EV6 모두 특정 컬러를 선택하면 납기가 더 지연된다고 하니, 빨리 받으실 분들은 위에 나온 지연되는 색상을 피하셔서 계약하시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카니발의 경우에는 작년을 기준으로 대부분의 모델이 납기까지 12개월 이상 소요되었던 반면에, 23년 1월에는 납기까지 7개월 정도 걸릴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생산일정표를 보면 대부분의 차종이 납기기간이 줄어든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높은 신차금리의 영향으로 계약 후에 출고를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것같더라구요.

 

출고를 포기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생각보다 빠르게 순번이 당겨져서 급하게 돈을 마련해야 하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니 출고일정을 자주 자주 확인해보는게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차의 그랜져 출시 영향으로 K8의 수요가 많이 줄어든 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8 하이브리드 모델을 제외하고 휘발유나 LPG모델의 경우 2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하다고 안내되어있습니다. 동급 세그먼트에서 가장 인기있는 그랜져의 위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현재 기아자동차에서 가장 빠르게 출고할 수 있는 모델은 모하비와 모닝입니다. 두 모델 모두 재고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기때문에 원하는 옵션과 컬러가 있으면 바로 즉시출고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상, 23년 1월 기아자동차의 생산일정을 알아봤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출고기간이 눈에 띄게 줄어든만큼 예상보다는 빠르게 차를 인도받을 수 있는 시기가 왔다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