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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그레이 화이트로 꾸민 20평대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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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을 타지않는 베이직한 색상조합인 그레이와 화이트를 이용해서 차분한 분위기로 꾸민 20평대 인테리어를 보여드릴까합니다. 거실과 독립된 주방, 메인룸 1개를 가지고 있는 20평대 아파트로 신혼부부처럼 가족구성원이 많지않은 집에서 살기에 딱 좋은 구조입니다.

 

 

벽면은 그레이로, 몰딩과 천장은 화이트로 구성해서 차분하고 안정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한 거실인테리어입니다. 밝은톤의 원목바닥재를 사용해서 캐쥬얼한 느낌을 더해주고, 큰 사이즈의 식탁과 소파를 배치해서 거실을 꽉 차게 채워주었습니다.

 

낮은 채도 중심으로 거실인테리어를 꾸몄기때문에, 톤다운된 식탁이 거실에 무게감을 더해주고 포인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식물을 활용하는 식물인테리어가 트렌드이기때문에, 테이블위에 화병들을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트렌디한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무난무난한 스타일로 다양한 디자인의 거실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베이지톤의 패브릭소파를 배치해서 심플한 분위기를 살려주고, 자연스럽게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액자를 벽면에 배치해서 분위기를 띄워준 20평대 인테리어네요. 

 

액자의 경우에는 산만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비슷한 스타일의 속지를 사용해서 일체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액자를 다양하게 구성하는 벽면인테리어의 경우에는, 너무 상반된 스타일의 속지나 액자를 사용하면 산만해보이거나 어수선해보일 수 있기때문에 밸런스를 맞춰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20평대 인테리어를 할 때 이렇게 독립된 주방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거실이나 안방과 다른 스타일로 구성해서 너무 획일화된 느낌이 들지않도록 꾸미는것도 좋은 홈스타일링 방법입니다. 레트로한 패턴감이 돋보이는 바닥재와 비슷한 느낌의 싱크대를 배치해서 유니크한 느낌의 주방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코너부분에도 선반을 배치해서 공간활용성을 높여주고 내부가 보이는 유리로 이루어진 도어를 상부장에 배치해서 개방감을 높여주었습니다.

 

 

침실인테리어는 거실보다 조금 더 톤이 다운된 딥그레이를 사용해서 무게감있는 분위기를 살려주었습니다. 침대를 가운데에 배치하고 사이드나 빈 공간을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가구를 배치해서 허전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인테리어하였습니다. 

 

그레이를 메인컬러로 사용하는 20평대 인테리어를 할 때에는 이렇게 톤을 다르게 구성해서 루즈한 느낌을 없애주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레이는 톤에 따라서 주는 느낌이 극명하게 나눠지기때문에, 이런 부분을 활용하면 단조롭거나 지루한 분위기를 없애줄 수 있습니다.

 

 

침대를 중앙에 배치하고 옷장을 사이드에 마주보도록 배치해서 균형감있는 분위기를 강조하였습니다. 넓은 크기의 안방은 아니지만, 침대가 놓여진 맞은편의 벽면이 모두 창으로 이루어져있기때문에 답답한 느낌이 들지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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