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마다 특색있게 꾸민 34평 아파트 인테리어


중대형평수의 아파트 인테리어를 할 때에는 공간마다 컨셉이나 색감을 다르게 구성해서 차별화를 꾀하는것도 매력적인 홈스타일링 방법 중 하나죠.


오늘은 컬러감을 거실이나, 침실, 주방 모두 다르게 구성해서 공간마다 특색있게 꾸민 북유럽의 34평 아파트 인테리어 사진을 소개해드릴까해요.





집안의 중심이 되는 거실인테리어의 경우에는 가족들과 함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기도 하죠.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차분한 느낌을 더해주는 짙은 그레이를 메인 색상으로 선택해서 무게감있는 거실분위기를 완성하였습니다.


벽지가 톤다운된 어두운 색상인만큼 소파나 테이블은 무채색 중심의 밝은색상으로 구성해서 적절하게 컬러감의 밸런스를 맞춰 준 34평 아파트 인테리어네요.


밝은톤의 원목바닥과 벽지가 이질감이 들지않도록 밝은 그레이 컬러의 러그를 사용해서 일체감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벽지와 방문이나 몰딩의 컬러감을 다르게 구성하면 입체적인 느낌과 함께 단조로운 느낌을 좀 더 활기차게 바꿔줄 수 있기때문에 효과적이죠. 짙은 그레이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밝은 화이트를 몰딩의 컬러로 사용해서 칙칙해보이지않도록 컬러감을 구성하였습니다.





남자 아이방인테리어는 블루 계열, 여자 아이방 인테리어는 핑크 계열의 컬러감으로 구성하는게 가장 대표적인 아이방 인테리어 방법이죠. 차분한 느낌을 주는 톤다운된 블루를 메인색상으로 구성해서 너무 산만해보이지않도록 분위기를 잡아주고, 침대와 러그 등은 상대적으로 밝은 색상을 사용해서 화사한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자기만의 아늑하고 포근한 공간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죠. 벙커침대나 이런 인디언텐트같은 경우가 그런 아이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짙은 그레이를 사용해서 아이들이 너무 들뜨지않고 차분하게 놀 수 있도록 분위기를 잡아주었네요.



룸앤홈 포레 인디언텐트, 그레이






공간마다 특색있게 꾸민 34평 아파트 인테리어답게 침실의 경우에는 파스텔톤의 카키로 구성해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침대를 침실의 중앙에 배치해서 구도적인 중심을 잡아주고 침대앞에 길다란 벤치타입의 의자를 놓아주어서 좀 더 볼륨감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마켓비 PASAR 벤치 47 라탄 CR0044, 내츄럴






침대앞쪽의 애매모호한 공간에는 1인용 암체어와 행거를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공간을 채워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공간을 비워두는 미니멀리즘 스타일의 인테리어도 매력적이지만, 이렇게 공간을 채워주는 아기자기한 방식의 인테리어도 굉장히 매력적인 것 같아요.



베스트리빙 원목 1단 행거, 내츄럴






주방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화이트는 언제봐도 화사하고 깨끗해보이는 특징이 있죠. ㄱ 자로 주방가구를 구성해서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하고, 간결하게 구성한 상부장은 원목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서 분위기가 들뜨는걸 효과적으로 막아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중앙에 배치한 식탁의 경우에는 테이블과 의자의 컬러감을 다르게 구성해서 입체적인 분위기를 더해주고 천장에서 길게내려오는 포인트조명을 설치해서 적당하게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식탁위나 싱크대 위쪽에 조그마한 화분이나 도구 등을 자연스럽게 배치해서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강조하였습니다.





블랙과 화이트를 이용해서 꾸민 인테리어는 기본적인 컬러조합으로 손쉽게 화려한 분위기를 낼 수 있기때문에 인테리어를 처음 하시는 분들도 한번쯤 시도해보면 좋은 조합입니다. 


청소할일이 많은 바닥을 어두운 블랙으로 구성해서 유지관리가 편하도록 해주고 세면대를 2개로 구성해서 바쁜 아침시간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더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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