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보다는 여유롭고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1.5룸은 혼자사는 싱글하우스로 최적의 공간 중 하나죠. 특히 방과 주방이 분리되어있기때문에 음식냄새가 옷이나 침대에 스며드는 원룸의 단점도 없고, 공간을 더욱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을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늘은 싱글라이프를 즐기기 좋은 깔끔한 구조의 1.5룸 인테리어 사진을 올려볼까합니다.
1.5룸 인테리어의 정석이라고 불리울정도로 간결하고 단순하게 구성해서 넓어보이는 느낌을 연출하였습니다. 화이트와 함께 가구를 무채색톤으로 구성해서 시선이 분산되는걸 막아줌으로써, 일체감을 높여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런 담백한 색상 위주의 인테리어는 무언가 빠지고 허전해보이는 느낌을 감출 수 없는데요. 지그재그 패턴으로 입체감있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줄 수 있는 헤링본 마루를 사용해서 그런 단점을 없애주었습니다.
생기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실내에 자연스러운 매력을 더해줄 수 있는 식물들을 이용해서 적절하게 포인트를 준 1.5룸 인테리어입니다. 식물들을 키우는 것 역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것과 비슷하게 손이 많이가고 케어해주어야 할 부분이 많죠. 이렇기때문에 혼자사는 분들이 식물들을 다양하게 키우시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스트링 선반을 사용해서 벽면을 효과적으로 활요하고, 침대를 놓을곳이 딱 정해져있기때문에 산만한 느낌이 들지않는 점이 지금 보시는 1.5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침대의 경우에는 벽면의 컬러감과 동일한 톤으로 색상을 구성해서 일체감있고 넓어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주었습니다.
작은 화병에 놓인 식물들부터, 커다란 화분에 놓인 식물들까지. 다양하게 식물들을 활용해서 싱그럽고 생기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담백한 느낌의 실내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차분한 느낌의 액자들을 사용해서 적당하게 벽면에 포인트를 주었네요.
수납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이런 스타일의 침대는 1.5룸 인테리어와 같이 작고 제한적인 공간을 꾸밀 때 제 역할을 톡톡히 하죠. 수납공간이 세분화되어있기때문에 다양한 잡동사니들을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방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컬러감을 다르게 구성해서 메인룸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네이비와 그레이를 믹스매치한듯한 톤다운된 컬러감의 벽지는 별다른 인테리어소품없이도 손쉽게 스타일리쉬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해주고있네요.
상부장과 하부장의 컬러감을 동일하게 구성하고, 싱크대의 전면부에 대비되는 컬러감을 사용해서 단조로운 느낌을 없애주었습니다. 상부장의 경우에는 선반처럼 사용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만들어주어서 빼곡한 수납공간에서 올 수 있는 답답함을 없애주었습니다.
현관쪽의 붙박이장도 넓어보일 수 있는 시각적인 효과를 고려한 구성이 눈에 띄네요. 슬라이딩도어를 사용해서 주변에 간섭을 받지않고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하고, 도어에 거울이 달린 제품으로 구성해서 작은 공간 특유의 답답함을 없애주고 넓어보일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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