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출시 예정설이 돌고 있는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21의 얇은 베젤이 드러나있는 사진이 유출되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갤럭시S와 노트 시리즈의 경쟁모델로 지목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12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갤럭시 S21의 출시시기가 1월로 앞당겨졌다는 소식과 함께 스펙이 속속 유출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전해드릴 베젤소식은 대략적인 갤럭시 S21의 모습을 엿볼 수 있기때문에 더욱더 흥미로운데요.
(출처 : twitter.com/UniverseIce/status/1329251470852513792 )
중국의 SNS인 웨이보에서 최초 유출된 갤럭시S21의 CAD도면을 보면, 상하좌우의 베젤의 크기가 상당히 얇은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상단과 하단의 베젤크기가 거의 차이나지않으며, 이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역사상 가장 얇은 베젤을 가진 스마트폰' 이라며 갤럭시S21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의 AP는 대부분 상향평준화 되어있기때문에, 외부에서 직접적으로 보이는 베젤사이즈나 카메라등에 자사의 기술을 쏟아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특히 플래그쉽 스마트폰으로 갈수록 얇은 베젤을 적용해서 보급형 모델이나 엔트리모델과 차별화를 두는 경우가 많죠.
스마트폰의 베젤이 얇을 수록 더욱더 화면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몰입도가 향상되며, 베젤이 두꺼울수록 시선이 분산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노트나 S시리즈의 경우에는 플래그쉽 역할을 담당하기때문에 새로운 모델이 나올 때 마다 더욱더 얇은 베젤을 선보이곤 하죠. 아이폰 X시리즈 이후, 여전히 노치형태의 베젤을 가지고 있는 아이폰 시리즈에 비해서 삼성의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경쟁력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렇게 얇은 베젤 도면이 유출된 가운데, 갤럭시 S21 시리즈의 다양한 루머가 인터넷에 떠돌고 있습니다.
사이즈는 총 3가지로
6.2인치 사이즈의 갤럭시 S21
6.7인치 사이즈의 갤럭시 S21 플러스
6.8인치 사이즈의 갤럭시 S21 울트라
로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으며, 울트라 모델에는 갤럭시 S펜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S21의 모든 시리즈는 120Hz의 주사율을 가지고 출시되며, 카메라 성능이 다른 모델에 비해 특화된 갤럭시S21울트라의 경우에는 기존의 5배줌에서 2배 늘어난 10줌까지 지원할 것이란 루머가 떠돌고 있습니다.
출시가 임박한만큼 다양한 루머와 예상이 떠돌고 있는 가운데,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Hot iss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샤오미 미11 글로벌 버전 스펙 (0) | 2021.02.10 |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김대중 납치사건 (0) | 2020.11.19 |
애플 아이폰 12 프로와 프로맥스 스펙 가격 (0) | 2020.10.14 |
애플 아이폰12와 미니 스펙과 가격 (0) | 2020.10.14 |
12호 태풍 돌핀 예상 이동경로 (0) | 2020.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