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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아늑하고 포근한 소형 아파트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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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하고 포근한 느낌이 드는 웜톤을 메인컬러로 사용해서 계절감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소형 아파트 인테리어를 준비해봤습니다. 실평수 약 18평 정도되는 소형 아파트로 메인룸1개와 독립된 주방을 가지고 있는 심플한 구조입니다. 작은 평수에 어울리는 실용적인 공간활용과 홈스타일링에 눈에 띄더라구요. 

 

 

화이트보다 밝아보이는 느낌은 덜하지만, 적당하게 톤다운된 라이트 베이지를 메인컬러로 사용해서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한 소형 아파트 인테리어입니다. 여유공간이 많지않기때문에 가구와 인테리어소품을 모두 비슷한톤으로 구성해서 산만해보이는 느낌이 들지않도록 밸런스를 맞춰주었습니다. 

 

언제든지 쉽게 교체가 가능한 러그에 포인트컬러를 적용시켜서 밋밋해보이는 느낌을 없애주었습니다. 소형 아파트 인테리어를 할 때에는 계절이 바뀌거나 루즈한 분위기가 들때마다 러그를 교체하면 손쉽게 집안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작은집을 꾸밀 때에는 이렇게 상판이 유리로된 테이블을 활용하면 집을 좀 더 넓어보이게 만들어주는 시각적인 효과를 살려줄 수 있습니다. 소형 아파트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제한적이고 놓아야 할 가구는 많기때문에 기능성가구를 적절히 활용하면 구조적인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볼륨감있는 느낌을 살려줄 수 있는 액자를 벽면에 다양하게 구성해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액자는 공간에 구애받지않고 다양한곳에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원룸처럼 좁은집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죠.

 

 

침대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안쪽에 마련되어있기때문에 더욱더 깔끔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집이네요. 이렇게 원룸구조에서는 침대가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하기때문에 침대의 위치나 구성에 따라서 집의 분위기가 확 달라지죠. 침대의 앞쪽에 커튼을 설치해서 프라이버시를 확보하는것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분리되어있는 주방은 메인룸보다 훨씬 더 톤이 다운된 카키를 사용해서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몰딩이나 가구, 바닥재등이 밝은톤이기때문에 분위기가 너무 쳐지지않고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주방의 크기에 비해서 커다랗게 구성된 식탁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택해서 포인트 역할을 하도록 하고, 벽쪽에는 벤치의자를 배치해서 편안한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소형 아파트 인테리어를 하다보면, 공간이 제한적이다보니 답답해보이거나 산만해보일 수 있어서 인테리어소품을 많이 고민하시는 것 같아요. 이럴때에는 액자나 화분처럼 공간은 적게차지하면서 다양한 곳에 잘 어울리는 무난한 인테리어소품들을 선택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특히 화분의 경우에는 활용하기 애매모호한 자투리공간이나 창가같은곳에 놓아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기때문에 작은집을 꾸밀 때 가장 효과적인 인테리어소품 중 하나입니다.

 

 

기역자 주방 인테리어는 좁은 주방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구배치 방식입니다. 동선을 깔끔하게 구분할 수 있기때문에 주방일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수납공간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부장을 가장 안쪽에 설치하고, 사이드쪽은 선반을 설치해서 작은 주방 특유의 꽉 막혀있는듯한 느낌을 없애주었습니다. 코너부분에 주방의 크기에 비해서 커다란 창이 나있기때문에 개방감을 높여주고, 화사한 느낌이 들어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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