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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26평인테리어 편안한 분위기로 꾸미기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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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하고 따스한 느낌을 주는 웜톤의 벽지를 사용해서 편안한 분위기를 완성한 26평인테리어를 보여드릴까합니다. 거실과 연결되는 주방, 방2개를 가지고 있는 26평아파트로, 해외인테리어지만 구조가 거의 우리나라의 아파트와 유사하기 때문에 이질감이 들지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짙은 베이지톤의 벽지를 사용해서 유니크하고 따스해보이는 느낌을 살려 준 26평 인테리어입니다. 톤이 다운된 색상이기때문에 몰딩이나 천장등은 화이트로 구성해서 분위기가 너무 쳐지지않도록 밸런스를 맞춰주었습니다. 

 

화려한 느낌을 주는 헤링본마루를 사용해서 적당하게 분위기를 띄워주고, 주방과 거실사이에 경계를 구분지어줄 수 있도록 기역자형태로 주방가구를 설치해서 깔끔하게 파티션을 나눠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거실공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큰 사이즈의 식탁을 설치하고, 뒷편에 책장을 설치해서 거실을 서재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거실서재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책장도 중요하지만, 앉아서 책을 읽는 테이블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아요. 

 

두터운 원목상판으로 이루어진 테이블을 사용해서 안정적인 분위기와 함께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였습니다.

 

 

거실의 벽지와 벽면에 배치한 수납장의 컬러감을 동일하게 구성해서 수납장이 차지하는 공간감이 적어보이는 착시효과를 살려주었습니다. 26평 인테리어와 같이 공간의 여유가 크지않은 집에서는 이런 작은 디테일 하나에 따라서도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것 같아요. 

 

수납장에는 책과 함께 분위기를 살려줄 수 있는 인테리어소품을 적절하게 믹스매치해서 답답해보이는 느낌이 들지않도록 해주었네요. 클래식한 디자인의 메인조명을 설치해서 포인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현관앞쪽에 마련된 작은 공간에는 아담한 사이즈의 2인용소파를 배치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었습니다.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서재 역할을 하는 거실보다 밝은톤의 베이지를 사용해서 경쾌한 분위기를 살려주었습니다.

 

작은 공간이기때문에 소파는 벽지와 동일하게 색상을 구성해서 시선이 분산되지않고 일체감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아일랜드테이블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주방가구를 기역자 형태로 배치해서 깔끔하게 공간을 구분지어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유행을 타지않는 기본적인 컬러감으로 주방가구를 구성해서 실용성을 살려주고,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냉장고는 빌트인으로 마무리해서 산만해보이는 느낌을 줄여주었네요.

 

 

웜톤을 메인 컨셉으로 삼은 26평인테리어답게 안방인테리어도 밝은 베이지톤을 사용해서 군더더기없이 심플한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벽면을 따라서 붙박이장을 길게 배치해서 많은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침구와 커튼의 컬러감을 단순하게 구성해서 담백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더해주었네요.

 

 

아이방인테리어도 컬러감을 그대로 유지시켜서 일관성있게 꾸민 26평인테리어네요. 아담한 크기의 방이기때문에 색상을 단순화시켜서 넓어보이는 느낌을 살려주고, 너무 단조로운 느낌이 들지않도록 색상의 톤을 다르게 구성해서 입체감을 더해주었습니다. 

 

귀여운 느낌을 주는 아이들의 장난감과 함께, 벽면에 수납박스를 배치해서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살려 준 점 도 인상적이네요. 수납박스를 계단식으로 설치해서 합리적인 수납공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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