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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화이트 12평 아파트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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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는 기본적인 색상이지만, 실내를 넓고 화사하게 만들어주기때문에 소형 아파트를 꾸밀 때 가장 선호하는 색상 중 하나죠. 오늘은 화이트를 사용해서 좁고 답답한 실내를 확 넓어보이게 만들어 준 12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화이트를 중심으로 무채색톤의 인테리어소품과 가구를 사용해서 일체감있는 느낌으로 꾸며 준 12평 아파트 인테리어입니다. 침대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가구이기때문에 이렇게 소형 평수의 집을 꾸밀 때에는 침대의 스타일이나 컬러감에 따라서 집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죠.


벽지와 동일한 색상으로 구성한 낮은높이의 침대를 사용해서 편안하고 깔끔한 느낌을 연출하고, 맞은편의 수납장도 동일한 스타일로 구성해서 화이트가 주는 매력을 극대화시켜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화이트와 원목 바닥재의 조합은 화이트가 주는 들뜰 수 있는 느낌을 쉽게 잡아줄 수 있기때문에 매력적인 것 같아요. 화이트 중심의 인테리어라면, 이렇게 원목바닥재나 가구등을 이용하면 실내분위기를 좀 더 따스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침대의 건너편에는 주방이 위치하고 있는 원룸타입의 12평 아파트입니다. 효과적으로 공간을 분리시켜 줄 수 있는 아일랜드테이블을 사용해서 적절하게 파티션을 나눠주고, 바닥재와 동일한 컬러감의 원목상판을 사용해서 시선이 분산되는걸 막아주었습니다.


12평 아파트 인테리어와같이 소형평수의 집을 꾸밀때에는 이렇게 컬러감만 깔끔하게 구성해도 훨씬 더 넓어보이는 느낌이 들죠.


화이트와 어우러져서 싱그러움을 극대화시켜 줄 수 있는 화분들을 인테리어소품으로 사용해서 허전해보일 수 있는 곳마다 놓아주었습니다.






아일랜드 테이블이 수납공간을 보조해주기때문에 상부장을 과감하게 제거해서 산뜻하고 넓어보이는 느낌을 연출한 주방인테리어입니다. ㄱ자로 주방가구를 배치해서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화분과 액자를 이용해서 상부장이 없어서 올 수 있는 허전한 느낌을 없애주었습니다.


화이트를 중심으로 하는 기본적인 스타일의 주방인테리어는, 유행을 타지않고 세월이 흘러도 올드한 느낌이 들지않기때문에 실용성을 중요시하시는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방 스타일이죠.







색감을 단순화시키는 아파트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넓어보이고 일체감있는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심심하거나 허전해보이는 부분이 항상 단점으로 지적되죠.


이럴때에는 사진속의 집처럼 벽면에 포인트를 주어서 단점을 커버해보는것도 효과적인 홈스타일링 방법입니다. 아트월 등을 이용해서 한쪽 벽면에 포인트를 주거나, 액자 등을 이용해서 볼륨감을 살려주면 완성도를 높여줄 수 있습니다.





주방쪽과 다르게 침대가 놓인 쪽의 벽면은 액자를 사용해서 벽면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액자를 이용해서 벽면인테리어를 할 때에는 사진속의 집처럼 크기나 높낮이를 다르게 구성하면 좀 더 스타일리쉬하고 자연스런 느낌을 살려줄 수 있죠. 


테이블 대신 의자나 스툴을 배치해서 비슷한 역할을 하도록 하는것도 괜찮아보이더라구요.








주방과 침실, 거실등이 한공간안에 있는 원룸타입의 12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할 때에는 가구나 인테리어소품들의 밸런스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크기가 제한적이기때문에 서로 다른 역할을 하는 가구나 소품들이 컬러감이 다르거나 동떨어진 스타일로 구성될경우에는 산만하거나 어수선한 느낌이 쉽게 들 수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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