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

화이트로 완성한 25평인테리어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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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는 다양한 색상의 가구나 인테리어소품과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집을 처음 꾸미시는 분들도 부담스럽지않게 사용할 수 있는 색상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이런 화이트를 메인색상으로 사용하고, 다양한 컬러감의 인테리어소품을 사용해서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한 스웨덴의 25평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화이트를 메인컬러로 사용하고, 청량감이 느껴지는 블루를 포인트컬러로 사용해서 산뜻하고 시원스런 분위기를 연출한 25평인테리어입니다. 상대적으로 교체가 용이한 러그나 액자에 포인트컬러인 블루를 적용시켜서, 계절이 바뀌거나 분위기전환을 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실용성을 더해주었습니다. 

 

화이트를 중심으로 하는 홈스타일링의 경우에는 화사하고 넓어보이는 느낌을 살려줄 수 있지만, 심심해보이거나 노멀해보이는 느낌이 항상 단점으로 지적되곤 하죠. 

 

오늘 소개해드리는 25평인테리어의 경우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액자와, 자연스럽게 공간을 채워주는 식물들을 이용해서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액자를 많이 사용하는 홈스타일링의 경우에는 액자의 속지를 비슷한 스타일로 구성하면, 산만해보이는 단점을 자연스럽게 잡아줄 수 있습니다. 사진속의 거실인테리어에서는 속지를 모두 캐쥬얼한 느낌을 주는 그림이 들어간 속지를 사용해서 일관성있는 분위기를 연출한점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선반을 이용해서 책장 뿐 만 아니라,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스타일의 책상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선반을 이용한 벽면인테리어는 작은 자투리공간에도 설치가 쉽기때문에 버리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아요. 

 

사진속의 선반처럼 사이드부분이 철제소재로 이루어진 스트링선반은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줄 수 있기때문에 선반 특유의 투박한 느낌때문에 선반을 꺼리시는분들도 대부분 만족하시는 것 같아요.

 

 

화이트 중심의 홈인테리어에 사용하기 좋은 인테리어소품 중 하나가 바로 화분이나 화병입니다. 그린 계열의 식물들이 주는 싱그러운 느낌을 더욱더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화이트가 주는 노멀한 느낌을 없애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각의 공간을 동일한 화이트로 구성해서 일체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한 25평인테리어네요. 주방인테리어의 경우에는 거실과 다른 레트로한 스타일의 바닥재를 사용해서 차별화를 꾀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파벽돌을 이용해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우리나라의 25평아파트와는 전혀 다른구조로 이루어져 있어서 독특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창밖의 싱그러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식탁을 창가쪽에 배치해서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테이블보를 사용해서 식탁에 볼륨감을 더해주었습니다.

 

식탁을 벽지와 동일한 화이트로 구성하였기때문에, 식탁위의 포인트조명은 채도가 높은 오렌지컬러를 사용해서 단조로운 느낌을 없애주고 포인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안방인테리어도 다른곳과 동일하게 화이트를 메인으로 사용해서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블루가 들어간 액자나 의자를 사용해서 시원스런 느낌을 더해주고, 유행을 타지않는 체크패턴의 침구를 사용해서 포근한 느낌으로 안방인테리어에 마침표를 찍어주었습니다. 

 

침대의 오른편에는 행거를 설치해서 옷을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지저분해보이지않도록 커튼을 설치해서 행거가 주는 단점을 커버할 수 있도록 홈스타일링하였습니다.

 

 

신발을 수집하는 집주인의 취미가 있기때문에 신발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선반타입의 수납장을 현관앞에 만들어주었습니다. 이렇게 오픈되어있는 선반위에는 물건들을 깔끔하고 예쁘게 정리하는 노하우가 필요한 것 같아요. 외부에서 보이기때문에 잘못정리하면 오히려 어수선하고 산만한 느낌이 드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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