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으로 불리우는 5월이 벌써 3일이나 지났네요. 어딜봐도 푸르름이 돋보이는 계절이니만큼 꽃이나 화분등을 이용해서 집안분위기를 바꾸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오늘은 계절감에 어울리는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 스웨덴의 26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볼까합니다.
손님이 오면 접대를 하는 공간이기도 하고, 가족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은 그 집의 얼굴과도 같은 역할을 하죠. 손쉽게 화사하고 밝은 매력을 살려줄 수 있는 화이트를 메인색상으로 사용해서 시원스런 느낌의 거실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화이트와 잘 어울리는 밝은톤의 원목바닥재를 사용해서 계절감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선반이나 식탁처럼 부피가 큰 가구의 경우에는 사진속의 거실인테리어처럼 벽지와 동일한 색상을 사용하면 일체감있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홈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푸릇푸릇한 식물들을 인테리어소품으로 사용해서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26평 아파트 인테리어입니다. 화이트나 그레이처럼 무채색 위주의 컬러감으로 가구를 구성하였기때문에 단조로운 느낌이 들 수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단점을 커버해줄 인테리어소품으로 액자를 사용해서 효과적으로 분위기를 띄워주었네요.
캐쥬얼하면서도 시원스런 느낌을 줄 수 있는 파스텔톤의 블루를 메인색상으로 사용해서 유니크한 느낌을 살려 준 안방인테리어입니다. 화이트를 포인트컬러로 사용해서 적절하게 밸런스를 맞춰주고, 드레스룸 타입의 독특한 수납장을 사이드에 배치해서 노멀한 느낌을 없애주었네요.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해주기위해서 행거를 설치해서 옷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었습니다. 행거의 경우에는 옷이 바로 보이기때문에 센스있고 깔끔하게 옷을 정리해주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옷을 잘못정리하면 오히려 인테리어에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컬러감을 제외하면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은 단순한 스타일인 26평 아파트 인테리어이기때문에, 조명에 신경을 써서 단점을 효과적으로 커버하였습니다. 거실에는 클래식한 스타일의 조명을 사용한 반면에, 안방에는 볼륨감있는 스타일의 팬던트등을 사용해서 공간에 알맞는 매력적인 분위기를 선사하였네요.
방이 1개인 26평 아파트이기때문에, 거실과 분리되어있는 주방으로 각각의 공간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아담한 크기의 주방이지만, 하부장을 비롯해서 상부장까지 꼼꼼하게 수납공간을 구성해서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주방인테리어입니다. 빌트인으로 구성한 냉장고쪽의 상단부분에도 꼼꼼하게 수납장을 만들어서 버리는 공간을 완벽하게 없애주었습니다.
세면대와 결합된 하부장 및 상부장에 원목질감의 시트지를 사용해서 베이직한 스타일의 욕실인테리어에 적절하게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샤워기가 부착된 사이드쪽의 벽면에 안쪽으로 들어간 이너선반을 배치해서 샴푸나 바디워시 등 샤워용품들을 손쉽게 꺼낼 수 있도록 하였네요. 작은 공간이지만 굉장히 실용적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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