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하게 완성한 가을느낌 32평 아파트 인테리어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웜톤으로 가을에 어울리는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한 32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보여드릴까합니다. 거실과 독립된 주방, 방2개로 이루어진 32평 아파트로 낮은 채도의 색상을 중심으로 하는 일체감있는 분위기가 매력적인 집입니다.

 

아이보리톤의 벽지를 사용해서 포근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거실인테리어입니다. 천장과 몰딩을 화이트로 구성해서 화사한 느낌을 살려주고, 네츄럴한 소재감으로 이루어진 바닥재를 사용해서 인위적인 화려함보다는 편안한 느낌을 살려 준 점이 인상적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봄이나 가을에는 거실인테리어를 할 때 러그를 사용하면 참 좋죠. 바닥에서 올라는 냉기를 막아줄 뿐 만 아니라, 시각적으로 포근하고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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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32평 아파트 인테리어답게 공간활용성에도 많은 신경을 쓴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높낮이를 원하는대로 조절가능한 찬넬선반을 벽면에 설치해서, 합리적인 수납공간을 마련해주었습니다.

 

책과 인테리어소품을 적절히 믹스매치해서 책장이 주는 답답해보이는 느낌을 줄여주고, 인테리어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북유럽의 홈인테리어를 구경하다보면, 벽인테리어에 정말 진심인 집들을 많이 볼 수 있죠. 지금 보시는 집 역시 액자와 선반을 이용해서 볼륨감넘치는 벽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컬러감을 단순화시켜서 웜톤이 주는 따스하고 포근해보이는 느낌이 극대화되도록 꾸민 32평 아파트 인테리어네요. 단순한 색감에서 오는 단조롭고 밋밋한 느낌을 없애주기위해서 쿠션이나 화분 등을 배치해서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더해주었습니다.

 

담백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무지패턴의 침구와 함께 계절감에 어울리는 식물들을 배치해서 가을느낌 물씬 풍기는 안방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침대를 중앙에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공간을 나눠주는 역할을 하도록 하였네요. 

 

창가에는 책상을 배치해서 홈오피스 공간으로 활용하고, 반대편에는 옷장을 배치해서 수납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하였습니다. 색감이 단순하기때문에 불필요하게 시선이 분산되는걸 막아주고, 이로 인해서 안방이 보다 더 넓어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방인테리어도 웜톤으로 구성해서 다른곳과 일체감있는 분위기를 형성하였네요. 트렌디한 디자인이 아닌,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택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강조한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색감자체가 단순하기때문에 싱크대의 상판을 밝은색과 대비되는 어두운색으로 구성해서 밋밋해보이는 느낌이 들지않도록 포인트를 주었네요.

 

소재자체의 질감이 돋보이는 원형식탁을 사용해서 매력적인 분위기의 다이닝룸 공간을 만들어주었네요. 창밖의 싱그러운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화분과 화병등을 배치해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벽면에 벤치테이블처럼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쿠션과 액자등을 배치해서 투박한 느낌을 없애주었네요.

 

공간을 연결하는 복도에는 붙박이장을 설치해서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 준 32평 아파트 인테리어입니다. 이렇게 쉽게 버리는 공간을 활용할수록 여유공간이 늘어나기때문에 집의 주거만족도가 올라가는 효과가 있죠.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방은 아이방으로 사용하고있네요. 아이방인테리어답게 아기자기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공간활용이 인상적인 것 같아요. 기본적인 수납장 이외에도 클래식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코너장을 배치해서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아이들이 좋아아는 캐노피를 배치해서 아이방 특유의 아기자기한 느낌을 살려주었습니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