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

주방이 예쁜 26평아파트인테리어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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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공간이 다 매력적이지만, 특히 주방인테리어가 정말 예쁜 스웨덴 예테보리의 26평아파트인테리어를 준비해봤습니다. 가구의 구성도 좋지만, 집의 전체적인 색상구성이나 바닥재의 선택에 눈여겨 보시면 집을 꾸미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거실과 주방이 나란히 연결되어있는 우리나라의 26평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를 띄고 있는 스웨덴의 아파트입니다. 거실에는 지그재그 패턴이 돋보이는 헤링본마루를 사용하고, 주방은 거실과 다른 바닥재를 선택해서 시각적으로 공간이 분리된듯한 착시효과를 살려주었습니다.

 

벽면에도 거실은 그레이를 적용한 반면에, 주방은 바닥의 컬러와 동일한 화이트로 구성해서 같은 공간안에 있지만 서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꾸며주었습니다.

 

 

화이트와 그레이 투톤으로 구성한 벽면은 입체감을 부각시켜줄 수 있는 장점이 있기때문에, 평범해보일 수 있는 거실인테리어를 조금 더 특별한 분위기로 바꿔주는 것 같아요.

 

벽지와 비슷한톤의 패브릭소파를 사용해서 일체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색상을 단순화시켜서 시선이 분산되는걸 막아주었습니다. 

 

지금 보시는 26평아파트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집주인의 뛰어난 인테리어센스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캐쥬얼한 스타일로 구성한 거실인테리어에 클래식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샹들리에를 연상시키는 메인조명을 사용해서 반전매력을 뽐내주었습니다. 

 

전체적인 홈스타일링과 반대되는 스타일의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을 포인트 용도로 사용하면 루즈한 분위기를 없애줄 수 있어서 매력적인 것 같아요.

 

 

처음 보자 마자 반했던 주방인테리어입니다. 화이트를 벽지와 주방가구 뿐 만 아니라, 바닥재까지 적용시켜서 화사하고 넓어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강조하였습니다. 이렇게 주방과 거실을 서로 다른 분위기로 구성해서 같은 공간안에 있지만 독립된 공간처럼 차별화를 준 점이 센스있어 보이네요.

 

시각적인 파티션인테리어와 더불어서 아일랜드테이블을 사용해서 물리적인 파티션 효과도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커튼으로 가려둔 팬트리룸은 작지만 굉장히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상부장을 없앤 주방인테리어이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점도 인상적인 것 같아요. 부족할 수 있는 수납공간은 아일랜드테이블과 사이드의 선반이 보조해주도록 하였습니다. 화이트를 베이스로 하는 기본적인 스타일의 주방인테리어이기때문에 유행을 타지않는 실용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26평아파트인테리어는 각각의 공간을 서로 다른 스타일로 구성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아요. 안방인테리어는 노출콘크리트를 연상시키는 빈티지한 스타일의 포인트벽지를 사용해서 인더스트리얼인테리어와 비슷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벽지의 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기때문에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을 심플하게 사용하였음에도 전혀 심심해보이지않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투박한 느낌을 없애줄 수 있도록 원목수납장이나 대나무로 이루어진 이케아의 신넬리그 팬던트등을 사용해서 단점을 커버하였습니다.

 

 

화이트와 블랙을 믹스매치한 기본적인 스타일의 욕실인테리어에 간접조명이 들어간 거울을 사용해서 트렌디한 분위기를 살려주었습니다. 샤워부스보다 비용이 저렴한 샤워커튼을 이용해서 실용적으로 파티션을 나눠 준 점도 센스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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