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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유행을 타지않는 베이직한 주방인테리어 모음집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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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인테리어는 한번 시공하거나 리모델링하면 바꾸기가 쉽지않기때문에, 트렌드에 크게 민감하지않은 기본적인 스타일로 꾸미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유행을 타지않는 베이직한 스타일의 다양한 주방인테리어를 소개해볼까합니다.

 

차분하고 안정감있는 느낌을 줄 수 있는 그레이를 메인컬러로 선택해서 심플하게 완성한 주방인테리어입니다. 폭이 좁고 세로로 길게 이루어진 구조의 주방이기때문에 상부장을 없애서 개방감을 높여주는 방식으로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대신 수납공간이 부족하지않도록 반대편에 빌트인한 주방가전기구와 함께 수납공간을 구성해서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 준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주방에서 발코니로 연결되는 커다란 문이 있기때문에 높은 개방감과 시원스러운 채광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우드소재의 바닥과 잘 어울리는 네츄럴한 소재감의 러그를 싱크대 바닥에 배치해서 계절감에 어울리는 산뜻한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는 계절에는 주방인테리어를 할 때 린넨이나 황마, 라탄 등의 네츄럴한 소재를 사용해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살려주는것도 효과적인 홈스타일링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방수납장 속에는 라탄바구니를 이용해서 물건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싱크대의 상판과 전면부를 원목으로 구성해서 유행을 타지않는 베이직한 기본기를 강조하였습니다. 원목이나 라탄바구니, 황마소재의 러그등으로 공간을 채워 준 주방인테리어라서 주방이 포근하고 따스해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전체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식물들을 포인트 인테리어소품으로 사용해서 단조로운 느낌을 없애 준 점도 인상적이네요. 식물인테리어는 이렇게 홈인테리어는 물론이고 카페인테리어같은 상업공간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스타일로 공간을 더욱더 생기있게 만들어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레이는 색의 톤에 따라서 다양한 분위기를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드톤의 그레이를 사용해서 적당하게 무게감있는 분위기를 살려 준 주방인테리어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골드를 포인트컬러로 사용해서 수전이나 손잡이 등에 적용시켜주었습니다. 

 

수전이나 손잡이등은 돌출되어있어서 눈에 쉽게 들어오기때문에 포인트컬러를 적용하기 좋은 곳 중 하나죠. 북유럽인테리어에서는 이렇게 골드를 포인트컬러로 사용한 주방인테리어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레이보다 톤다운된 블랙톤의 마블대리석을 사용해서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주방인테리어는 싱크대가 메인가구이기때문에, 싱크대를 구성하는 상부장이나 하부장 뿐 만 아니라 싱크대의 상판에 따라서도 주방분위기가 확 달라지죠. 

 

주방공간이 여유롭기때문에 주방의 중앙에 식탁을 배치해서 다이닝룸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식탁이 기본적인 스타일이기때문에, 클래식한 디자인의 러그를 배치해서 포인트를 주었네요.

 

이렇게 식탁쪽에 러그 하나만 깔아주도 공간의 분위기가 확 살아나기때문에 식탁이 오래되서 지루한 분들이라면 러그를 사용해서 새로운 분위기로 탈바꿈시켜주는것도 좋은 인테리어 방법 중 하나입니다. 


더운 여름철에는 이렇게 시원한 느낌을 주는 네츄럴한 소재의 러그를 사용해서 산뜻해보이는 느낌을 살려주는것도 효과적이죠. 식탁보와 함께 사용해서 자연스럽게 볼륨감있는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주방인테리어를 하는 경우에는 이렇게 패브릭소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훨씬 더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와 대비되는 블랙톤의 타일을 사용해서 포인트컬러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자연스럽게 화이트와 블랙이 대비되기때문에 별다른 소품없이도 화려한 느낌을 살려 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부장 대신 비슷한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선반을 이용해서 개방감을 높여주는 방식으로 주방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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