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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원룸 인테리어 혼자살기 완벽하게 꾸미기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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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싱글라이프의 완성은 바로 나만의 멋진 집을 꾸미는것이죠. 원룸의 경우에는 혼자살기에 가장 합리적인 크기의 집이기때문에 대부분의 싱글라이프를 원룸에서 시작하지만, 막상 입주하고 나면 제한적인 크기와 처음 집을 꾸미는 부담감때문에 인테리어를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오늘은 혼자살기 최적화된 구조와 인테리어로 멋진 원룸 인테리어를 완성한 스웨덴의 10평 아파트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10평 크기의 아파트이지만 복층 타입으로 원룸을 사용할 수 있는 구조이기때문에 공간의 제약을 덜 받고 집을 꾸밀 수 있습니다. 층고가 일반적인 원룸에 비해서 높기때문에 실제보다 집이 넓어보이고 답답해보이지않는 구조적인 장점도 있죠. 


원룸 인테리어를 할 때에는 몇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요. 가장 먼저 우선시되어야 할 것은 사진속의 집처럼 컬러감을 단순히 꾸미는게 중요합니다. 단순하게 꾸민 집일수록 시선이 분산되는걸 막아주고 심플한 느낌을 살려줄 수 있기떄문에 실제보다 더 넓어보이는 시각적인 효과가 있죠.





화이트보다는 좀 더 차분한 느낌을 주는 라이트 그레이를 사용해서 안정감 있게 꾸민 원룸 인테리어입니다. 복층 구조이기때문에 원룸에서 사용하기 부담스러운 소파를 이용해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층고가 높은 구조적인 특징을 이용해서 커다란 액자를 배치해서 허전해보이는 느낌을 없애주었습니다.


공간에 부담을 주지않는 원형타입의 스툴이나 테이블을 배치해서 아기자기한 매력을 살려주었습니다. 넓은집에서는 느낄 수 없는 원룸 특유의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기때문에, 이런 부분을 장점으로 활용해서 원룸 꾸미기를 할 때 적절하게 분위기를 맞춰주는것도 효과적인 원룸 인테리어방법 중 하나죠.








인테리어 사진들의 경우에는 광각 렌즈를 사용하기때문에 실제보다 더 넓어보이게 나오는 느낌이 강한데요. 이렇게 정면에서 찍은 사진의 경우에는 실제 크기를 가늠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단조로운 느낌의 컬러감이기때문에 적당하게 분위기를 띄워줄 수 있는 인테리어소품으로 쿠션이나 식물등을 이용해서 공간을 채워주는것도 자연스럽죠.





완벽하게 나뉘어져있는 구조의 복층은 아니기때문에, 산만한 느낌일 들 수 있는데요. 컬러감을 단순화시켜서 구조적인 단점을 커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침실로 사용되는 2층의 경우에는 천장까지의 높이가 굉장히 낮기때문에 안전을 위한 펜스를 과감하게 제거해서 개방감을 더해주었습니다.





메인컬러보다 좀 더 다운된 중간톤의 그레이를 사용해서 주방가구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단순한 스타일의 주방가구에 블링블링한 느낌이 드는 골드가 들어간 손잡이와 수전등을 사용해서 시선을 사로잡아주고, 바로 앞쪽에는 화이트 원톤으로 구성된 식탁을 배치해서 원룸 인테리어에 최적화 된 가구배치를 하였습니다.





맞은편에도 공간을 버리지않고 다양하게 수납공간을 배치해서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 준 원룸인테리어네요. 냉장고가 빌트인된 수납장과 옷장의 컬러감을 다르게 구성해서 좀 더 입체감있는 느낌을 살려주었네요. 이렇게 색을 사용하면 다양하게 사용하지않더라도 충분히 화려한 느낌을 살려줄 수 있죠.







천장과 거의 맞닿은 2층 침실의 경우에는 화이트원톤으로 구성해서 가장 넓어보일 수 있는 시각적인 효과를 더해주었습니다. 소품이나 가구를 사용하지않았지만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천장의 몰딩들이 단조로운 느낌을 없애주는 효자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낮은높이의 평상타입의 침대와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는 천장때문에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이 매력적인 침실이 탄생되었네요. 이렇게 제한적인 공간의 침실을 꾸밀 때에는 사진속의 집처럼 침구의 컬러감이나 패턴을 최대한 단순화시키는게 포인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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