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

알콩달콩 살 수 있는 아담한 신혼집 인테리어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4.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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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여드릴 신호집 인테리어는 알콩달콩 아기자기하게 살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의 신혼집입니다. 실평수 약 19평 정도 되는 소형아파트로 거실과 이어지는 오픈키친, 방1개를 가지고 있는 단순한 구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전체적인 홈스타일링이나 공간활용에 초점을 맞춰서 구경하면 소형평수의 신혼집인테리어를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벽지를 라이트한 그레이로 구성하고, 몰딩이나 천장을 화이트로 구성해서 캐쥬얼한 분위기를 연출한 신혼집인테리어입니다. 거실과 주방을 공유하는 작은 크기의 공간이기때문에 기본적인 가구 위주로 베이직하게 구성해서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네요.

 

필요할 때 에는 침대로 사용할 수 있는 소파베드를 사용해서 공간의 활용성을 높여주고, 쿠션이나 러그같이 겨울철에 잘 어울리는 패브릭소품을 사용해서 포근한 분위기의 거실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홈인테리어를 하는 경우에는 이렇게 패브릭소품과 액자등을 이용해서 빈 공간을 없애주고 볼륨감있는 스타일로 공간을 활용하느것도 정말 잘 어울리죠.

 

현관으로 향하는 복도에는 네츄럴한 소재감으로 이루어진 벤치테이블을 배치해서 허전해보이는 느낌을 없애주고 벽면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액자를 배치해서 인테리어효과를 높여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화이트가 주는 단조로운 분위기를 잡아줄 수 있도록 빈티지한 느낌의 파벽돌을 사용해서 포인트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벽면을 따라서 자연스럽게 하부장과 상부장을 배치해서 주어진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꾸민 주방인테리어도 인상적이네요.

 

발코니로 이어지는 가장 안쪽의 벽면에는 선반타입의 수납공간을 구성해서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주었습니다. 선반이 꽤 세밀하게 구성되어있기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신혼집인테리어에서 가장 기대되는 공간이 바로 침실이죠. 화이트 그레이로 통일한 담백하고 차분한 홈스타일링으로 기본기에 충실한 침실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크기가 작기때문에 답답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시스루커튼을 사용해서 개방감을 높여주고, 액자 대신 길다랗게 이어진 행거를 설치해서 실용성있게 벽면을 활용하였네요.

 

등나무소재의 의자나 라탄바구니등을 배치해서 네츄럴한 분위기를 살려 준 부분도 매력적입니다. 기본적인 스타일의 침실인테리어이기때문에 쉽게 질리지않고 오래도록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현관으로 이어지는 복도에는 옷장을 배치해서 부족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현관인테리어처럼 작은 크기의 공간에 가구를 배치하는 경우에는 이렇게 벽지와 비슷한 컬러감의 가구를 사용해서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착시효과를 더해주는것도 합리적인 홈인테리어 방법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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