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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다양한 매력을 지닌 32평 주방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4.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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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집의 경우에는 공간적인 한계때문에 구조나 인테리어가 대부분 비슷비슷하지만 중대형평수의 경우에는 좁은집에 비해서 선택의 폭이 넓기때문에 다양한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만나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매력적으로 꾸민 다양한 디자인의 32평 주방 인테리어 사진들을 소개해볼까합니다.

 

화이트가 주는 산뜻하고 깨끗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킨 32평 주방 인테리어입니다. 상부장이 없는 빈 자리를 유광소재의 화이트 타일로 구성해서 화사한 느낌을 살려주고 하부장도 동일한 화이트로 구성해서 서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너무 화이트로만 꾸미면 들떠보이는 느낌이 들기때문에 상판을 화이트와 대비되는 블랙으로 구성해서 무게감을 더해주고 블링블링한 느낌이 드는 골드를 포인트컬러로 선택해서 손잡이나 수전등에 적용시켜주었습니다. 

 

반대편에는 식탁을 배치해서 빈 공간을 채워주고, 헤링본마루를 사용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벽면에 적용한 웨인스코팅 몰딩이나 바닥의 헤링본마루의 경우에는 입체감있는 느낌을 살려 줄 수 있기때문에 화이트 인테리어가 주는 단조롭고 밋밋한 느낌을 없애주는데 아주 좋은 것 같아요.

 

베이직한 디자인의 식탁이기때문에 아랫쪽에 러그를 배치해서 볼륨감을 키워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볼륨감있는 디자인의 식탁등을 사용해서 러그와 비슷한 역할을 하도록 해주었네요. 이렇게 식탁의 디자인이 단순한 경우에는 식탁등이나 러그 등을 이용해서 포인트를 주는게 잘 어울리죠.

 

파스텔톤의 민트를 사용해서 캐쥬얼한 분위기를 연출한 32평 주방 인테리어네요. 상부장과 하부장을 모두 동일한 색상으로 구성해서 일체감있는 느낌을 살려주고, 반대편에는 6인용식탁을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대칭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화병과 화분을 이용해서 플랜테리어 스타일로 빈 공간을 채워 준 부분도 인상적입니다. 주방인테리어의 메인 컬러와 비슷한 컬러이기때문에 서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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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를 비롯한 수납장 뿐 만 아니라 다른 가구들도 캐쥬얼한 스타일로 구성해서 주방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여주었습니다. 창가쪽에는 작은 크기의 화분이나 화병을 배치하고 반대편의 빈 공간에는 대형화분을 배치해서 허전한 느낌을 없애주었네요.

 

창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벤치의자를 구성해서 활용하기 애매모호한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모습도 매력적이네요. 

 

주방가구는 물론이고 벽지와 바닥까지 모두 화이트로 구성해서 산뜻하고 넓어보이는 느낌을 극대화시킨 32평주방인테리어입니다. 화이트는 실제보다 공간을 보다 더 넓어보이게 만들어주는 착시효과를 지니고 있기때문에 집이 넓어보이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컬러 중 하나죠.

 

 

 

창가쪽에 배치한 식탁의 경우에는 사이드가 접히는 폴딩테이블을 선택해서 가구로 인해서 버리는 공간을 줄여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색감이 단순한편에 속하기때문에 우드소재의 의자나 블랙톤의 식탁등을 배치해서 포인트 역할을 하도록 하였네요.

 

이렇게 세로로 긴 복도타입의 주방의 경우에는 수납장을 마주보게 구성해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게 중요합니다. 주방가전기구들을 모두 빌트인으로 구성해서 산만해보이는 느낌을 잡아주고, 시선이 분산되지않도록 색감을 단순하게 구성해서 구조적인 단점을 커버하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32평 주방 인테리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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