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인 작은 주방 인테리어

작은 주방 인테리어처럼 제한된 공간을 꾸미는 경우에는 최대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구배치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넓은 크기의 주방에 비해서 꾸미기가 훨씬 어렵고 까다로운 편에 속하죠.

 

오늘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실용적인 스타일의 작은 주방 인테리어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복도에 협소하게 마련된 작은 크기의 주방입니다. 상부장과 하부장을 모두 벽면과 동일한 컬러감으로 구성해서 작은 주방의 답답함을 없애주고, 상대적으로 넓어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살려주었습니다. 

 

채도가 낮은 단순한 디자인의 주방가구를 사용하였기때문에, 상대적으로 고급감을 느낄 수 있는 대리석상판을 싱크대의 전면부까지 적용시켜서 밋밋해보이는 느낌을 없애주었습니다. 

 

상부장의 가장 사이드 부분에는 손쉽게 꺼낼 수 있는 오픈된 수납공간을 마련해서 자주 사용하는 주방용품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었습니다. 조그마한 공간이지만 유,무의 차이가 큰 편에 속하는 수납공간인 것 같아요.

 

 

작은 크기의 주방이지만, 거실로 이어지는 공간은 넓게 뻗어있어서 답답한 분위기가 느껴지지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문과 문 사이의 자투리 공간에 수납장과 선반을 배치해서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 준 작은 주방 인테리어네요. 작은 공간을 꾸밀 때에는 이렇게 여유공간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는가에 따라서 집의 완성도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거실과 주방이 나란히 연결되는 20평대 초반의 아파트입니다. 주방이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있기때문에 깔끔하게 공간을 구분지어줄 수 있어서 좋은 구조입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거실쪽에서 들어오는 채광이 주방까지 전달되지않아서 주방이 항상 어두운 분위기를 내기때문에 이런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홈스타일링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작은 주방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자주보는 주방가구배치가 바로 이런 기역자 스타일인 것 같아요. 기역자 배치의 가장 큰 장점은 합리적인 동선확보와 실용적인 공간구성입니다. 주방의 경우에는 상부장이나 하부장의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깔끔한 동선이 확보되어야 힘든 주방일을 좀 덜 힘들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기역자 주방의 경우에는 동선을 최단거리로 확보할 수 있기때문에 작은 주방부터, 넓은크기의 주방까지 널리 사랑을 받는 구조입니다. 사진속의 주방에서는 뒷쪽에 아일랜드수납장을 하나 더 설치해서 주어진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작은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작은 주방의 경우에는 상부장을 꽉 차게 설치하면 답답해보이는 느낌이 쉽게 들기때문에, 이렇게 상부장 대신 오픈되어있는 선반을 사용해서 구조적인 단점을 커버하는것도 매우 실용적입니다.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포인트조명과 선반을 설치해서 단조로울 수 있는 주방구성에 포인트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레트로한 스타일의 수납장을 이용해서 작은 공간의 단점을 커버하고 유니크한 느낌을 살려 준 작은 주방 인테리어네요.

 

2단으로 구성된 상부장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서 기울기있게 배치해서 노멀한 컬러감으로 구성한 주방에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활용하기 애매모호한 자투리공간까지 꼼꼼하게 수납공간으로 구성해서 실용성 높은 작은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이렇게 작은 공간을 꾸밀 때에는 공간의 크기에 영향을 받지않는 선반을 이용하는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작은 크기의 주방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가구를 제작해서 버리는 공간을 줄여주었습니다. 맞춤가구의 경우에는 공간의 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구성이 가능하기때문에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제한적인 공간을 꾸밀 때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는 것 같아요.

 

유니크한 색상을 사용해서 작은 주방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답답함을 줄여주었습니다. 사이드 부분에 오픈된 수납공간을 구성한점도 이런 느낌을 줄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주방가구의 색상이 화려한만큼, 싱크대 전면부의 타일은 가장 기본적인 화이트타일을 사용해서 적절하게 밸런스를 맞춰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