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인 공간활용의 26평 아파트 인테리어

오늘 소개하는 26평 아파트 인테리어는 실용적인 구조와 공간활용이 돋보이는 스웨덴 말뫼에 위치하고 있는 아파트입니다. 거실과 주방, 침실이 각각 독립적으로 구성되어있어서 가족구성원이 적은 분들이 살기에 쾌적하게 이루어진 26평 아파트입니다. 

 

북유럽인테리어 특유의 담백하고 자연스러운 홈스타일링과 함께 실용적인 공간활용을 눈여겨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화이트와 라이트 그레이를 믹스매치해서 캐쥬얼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강조한 26평아파트인테리어입니다. 바닥재도 밝은 색상으로 구성해서 일체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지저분해보일 수 있는 라디에이터 부분을 가려주는 구조물을 배치해서 거실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여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채도가 낮은 색상 위주로 거실을 채워주었기때문에, 블랙톤의 패브릭소파를 배치해서 거실인테리어에 무게감을 더해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자연스럽게 색의 대비가 이루어지기때문에, 무채색인테리어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단조롭고 밋밋한 분위기를 없애주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벽면을 그냥 두지않고, 액자를 다양하게 구성해서 마치 벽면에 그림을 그리듯이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액자를 다양하게 구성하는 경우에는 사진속의 홈스타일링처럼 액자의 속지를 비슷한 디자인으로 구성해서 산만해보이는 느낌이 들지않도록 밸런스를 맞춰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액자와 잘 어울리는 작은 크기의 화분과 화병을 다양하게 구성해서 트렌디한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식물을 인테리어소품으로 사용하는 플랜테리어는 상업공간은 물론이고, 홈인테리어를 할 때에도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푸릇푸릇한 식물들을 밖에서는 볼 수 없기때문에 특유의 생기있는 느낌이 더욱더 매력적으로 다가오죠.

 

 

각각의 공간이 모두 분리되어있는 구조이지만, 컬러매치를 동일하게 구성해서 일체감있는 분위기를 강조한 26평 아파트 인테리어네요. 주방인테리어에는 거실보다 조금 더 톤이 다운된 그레이를 사용해서 차분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주방의 사이드에 원형식탁을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공간을 활용한점도 인상적인 것 같아요. 의자와 테이블의 컬러감을 다르게 구성해서 루즈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하고, 식물들을 배치해서 싱그러운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공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역자 주방인테리어에 수납공간을 세분화시켜서 실용성을 높여 준 주방을 완성하였습니다. 하부장은 물론이고, 상부장의 수납공간을 다양하게 만들어서 주방용품 뿐 만 아니라 잡동사니들까지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주방가전기구들은 모두 빌트인으로 구성해서,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이 매력적인 주방인테리어를 추구한 것 같아요.

 

 

안방인테리어는 작은 공간 특유의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꾸민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비슷한 컬러감으로 구성한 26평 아파트 인테리어이지만, 공간적 특색을 살려서 너무 획일적인 느낌이 들지않도록 밸런스를 잘 맞춰주었습니다.

 

침대를 중앙에 배치해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해주고, 침대 뒷편으로는 액자를 다양하게 구성해서 볼륨감을 키워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안방의 크기가 그리 크지않기때문에, 답답한 느낌을 주지않는 오픈된 선반타입의 드레스룸을 구성해서 옷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었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취향에 맞게 수납공간을 구성할 수 있기때문에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분들이라면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이렇게 오픈된 수납공간은 지저분해보이는 느낌이 들지않도록 정리 및 수납을 최대한 신경써서 하는게 가장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