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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무채색이 주는 편안함이 돋보이는 21평 아파트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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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를 베이스로 하는 무채색 인테리어의 가장 큰 장점은 실내분위기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준다는 점입니다. 또한 트렌드에 민감하지않은 색상이기때문에, 세월이 흘러도 무난무난한 느낌이 들기때문에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더라구요.

 

오늘 보여드릴 21평 아파트 인테리어는 무채색 인테리어의 공식에 충실하게 집을 꾸며서 편안하고 자연스런 분위기를 연출한 집입니다.

 

 

벽지와 가구, 패브릭소품들을 모두 낮은채도의 컬러감으로 구성해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 거실인테리어입니다. 색상에서 올 수 있는 밋밋한 느낌을 없애주기 위해서 채도가 높은 식물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습니다. 

 

무채색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식물들이 주는 싱그럽고 산뜻한 느낌을 극대화시켜줄 수 있기때문에 식물을 활용한 플랜테리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스타일 중 하나인 것 같아요.

 

공간의 여유가 크지않은 21평 아파트 인테리어이기때문에, 필요한 가구 위주로 아기자기하게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불필요하게 면적을 많이 차지하는 티비를 없애주고, 수납장을 배치해서 수납력을 높여줄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소파위에는 다양한 쿠션들을 배치해서 볼륨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식물들을 창가 뿐 만 아니라 테이블위에도 배치해서 플랜테리어 스타일로 트렌디한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무채색인테리어가 주는 단조로운 느낌을 없애주기위해서 식물과 함께 액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액자의 프레임을 화이트와 대비되는 톤다운된 색상으로 구성해서 자연스럽게 액자가 더욱더 돋보일 수 있는 시각적인 효과를 살려 준 점이 센스있어 보이네요.

 

 

소파의 반대편 공간에는 식탁을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균형감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면적을 많이 차지하는 가구를 대칭을 이루도록 배치해서 실내분위기를 보다 더 안정감있게 바꿔주는것도 좋은 홈스타일링 방법 중 하나입니다.

 

공간활용성에 신경을 써야하는 21평 아파트 인테리어이기때문에,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 의자를 많이 놓을 수 있는 원형식탁을 사용해서 가구로 인해 버리는 공간을 줄여주었습니다.

 

소파쪽의 벽면인테리어와 동일하게 식물과 액자를 활용해서 밋밋한 느낌을 없애주었네요.

 

 

거실에 비해서 방은 작게 이루어져있는 21평아파트입니다. 화이트로 구성한 거실인테리어와 다르게 포근한 느낌을 주는 베이지톤의 벽지를 사용해서 작은 공간 특유의 안정감있는 느낌을 효과적으로 살려주었습니다.

 

볼륨감있는 커다란 크기의 팬던트등을 사용해서 단조로울 수 있는 침실인테리어에 활력을 더해주고, 사이드부분에는 수납장을 배치해서 적절한 수납공간을 확보하였네요.

 

 

안쪽으로 드레스룸으로 활용가능한 공간이 있어서 작은 크기의 안방을 더욱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겠네요. 높낮이 조절이 편리한 찬넬선반을 설치해서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산만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입구를 커튼으로 가려서 깔끔한 분위기를 살려주었습니다. 

 

 

주방입구 부분을 거울로 구성해서 작은 공간을 보다 더 넓어보이게 착시효과를 살려주었습니다. 거울은 이렇게 넓어보이는 시각적인 효과가 있기때문에 21평 아파트 인테리어처럼 중소형평수의 아파트를 꾸밀 때 적절하게 사용하면 작은집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답답한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없애줄 수 있습니다.

 

 

방이 1개로 이루어진 대신 분리된 주방을 가지고 있는 21평 아파트입니다. 주방인테리어는 적당하게 톤이 다운된 그레이를 메인컬러로 사용해서 차분하게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주어진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역자 형태의 주방인테리어에 상부장과 하부장, 상판까지 모두 비슷한 컬러감으로 구성해서 일체감있는 시각적인 효과를 더해주었습니다.

 

색상은 다르지만, 인테리어소품은 다른곳과 동일하게 화분과 액자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홈스타일링을 완성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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