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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스웨덴의 센스만점 안방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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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인테리어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스웨덴. 그 중에서도 집주인의 인테리어 센스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안방 인테리어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안방은 하루를 시작하면서, 마무리를 하는 공간이기도 하고 집에서 가장 프라이빗한 곳이기때문에 취향에 맞게 꾸며진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얼마나 센스있게 꾸며놨지는, 한번 살펴보자구요.

 

크게 공간을 차지하지않는 벽면인테리어용 소품들과 자연스런 분위기를 살려줄 수 있는 식물들을 이용해서 안방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안방의 중앙에 침대를 배치하는 방식은 안정적인 느낌을 주면서, 침대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효과를 줄 수 있기때문에 가장 전통적이면서 기본적인 가구배치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액자와 작은 크기의 선반을 믹스매치해서 단조로운 컬러감에서 올 수 있는 단점을 커버해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비교적 큰 평수의 안방이기때문에 바닥은 헤링본 마루를 사용해서 공간감을 부각시켜주고, 침대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러그를 배치해서 계절감에 어울리는 포근한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채광이 잘 드는 창가쪽에 화장대를 배치하고 침대의 전면부에는 수납장을 배치해서 균형감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네츄럴한 분위기를 주는 안방인테리어인만큼, 전체적인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자연스런 소재를 사용한 팬던트등을 사용해서 밸러스를 맞춰주었습니다.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유니크한 느낌의 톤다운된 컬러감을 사용해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안방인테리어입니다. 침대가 들어가면 꽉 차는 사이즈의 공간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는 단점을 커버하기위해서 안정감이 느껴지는 컬러감을 사용해서 분위기를 잡아주고, 클래식한 느낌의 웨인스코팅으로 벽면을 마무리해주었습니다.

 

호텔느낌이 나는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스타일의 화이트 침구를 사용해서 너무 분위기가 쳐지는 걸 막아주었습니다.

 

웨인스코팅의 경우에는 손쉽게 입체감을 살려줄 수 있기때문에, 바닥을 꾸밀 때 사용하는 헤링본 마루와 비슷한 역할을 하죠.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안방 인테리어인만큼, 비슷한 느낌을 주는 조명기구나 액자등을 사용해서 효과적으로 분위기를 잡아주었습니다.

 

북유럽 인테리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특유의 담백한 매력을 살릴 수 있는 무채색으로 구성된 안방 인테리어네요. 시선을 어지럽히는 화려한 컬러감대신, 자연스런 매력의 무채색으로 꾸며주었기때문에 유행을 타지않고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이런 무채색 중심의 안방인테리어를 할 때에는 너무 단조로운 느낌이 들지않도록 포인트 인테리어소품을 사용하면 좋죠. 사진속의 안방에서는 클래식한 매력의 러그가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안방에서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가구가 바로 침대죠. 침대 위에 놓인 침구는 안방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때문에 안방의 컨셉이나 스타일에 어울리는 제품을 선택하는게 참 중요합니다.

 

무채색 중심의 안방인테리어이기때문에,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무지패턴의 침구를 사용하였습니다. 패턴이 없어서 밋밋한 느낌을 줄 수 있기때문에 이불이나 베개의 톤을 다르게 구성해서 입체감을 살려주었네요.

 

침대와 함께 벽면을 채워주는 패브릭소품인 커튼도 안방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소품 중 하나입니다.

 

블랙에 가까운 톤다운된 색상으로 구성한 벽면과 비슷한 색상의 커튼을 사용하였지만, 하늘하늘거리는 얇은 소재의 커튼을 사용해서 너무 무게감있는 느낌이 들지않도록 밸런스를 맞춰주었습니다.

 

가벼운 질감으로 이루어진 수납장이나 네츄럴한 소재의 가방등도 커튼과 비슷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붙박이장을 구성할 때 이렇게 슬라이딩도어로 이루어진 제품을 사용하면, 열고 닫을 때 주변의 가구에 간섭을 주지않기때문에 공간을 더욱더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죠. 독특한 소재감으로 이루어진 붙박이장을 사용해서 안방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선반 타입의 책상을 이용해서 자투리공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한 부분도 센스있어 보이네요. 북유럽 인테리어들을 구경하다보면 저런 스타일의 책상이 유독 자주 보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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