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TERIOR

쉽게 보기 힘든 거실 인테리어가 잘된 집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0. 11. 4.
반응형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할 때에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죠.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기본적인 스타일보다는, 가족구성원의 유니크한 감성과 매력을 뽐낸 다양한 느낌의 거실 인테리어가 잘된 집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여유로운 공감감이 돋보이는 거실에 벽면의 색상을 투톤으로 구성해서 입체감을 살려 준 거실인테리어가잘된집입니다. 투톤으로 구성한 벽면의 경계부에는 포인트컬러로 블랙을 적용해서 더욱더 유니크한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천장부터 바닥으로 갈수록 색상이 톤다운되기때문에 넓은 크기의 거실에서 올 수 있는 붕뜨는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잡아주는 역할도 하고 있네요.

 

공간이 여유로운 만큼, 커다란 크기의 러그를 깔아서 포근하게 공간을 채워주고 소파를 벽면에 붙이지않고 어느정도 공간을 띄워서 복도처럼 지나다닐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거실에서 중심이 되는 소파에는 다양한 컬러감의 쿠션을 사용해서 볼륨감을 키워주고, 나머지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은 블랙이나 원목질감을 그대로 살린 제품들을 선택해서 단순하고 심플한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장스탠드 조명의 경우에는 작은 크기의 거실보다는, 이렇게 중대형평수의 거실 인테리어에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해주는 것 같아요. 손쉽게 허전해보이는 느낌을 없애주고 자연스럽게 빈 공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이드부분에는 그레이톤의 수납장을 배치해서 안정감있게 공간을 채워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여유로운 크기의 거실 인테리어가 잘된 집 사진들을 구경하다 발견하는 하나의 공통점은, 허전해보이는 공간을 효과적으로 채워주는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의 구성이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커다란 책장 대신, 공간을 적게차지하고 인테리어효과가 뛰어난 조그마한 책장과 네츄럴한 소재의 바구니를 배치해서 밸런스를 맞춰주고 커다란 원형거울을 사용해서 트렌디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일이 바로 서재처럼 꾸미는 거실 인테리어죠. 티비를 보내면서 많은 시간을 버리는 미디어룸 타입의 거실 인테리어 대신, 자연스럽게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주고 가족간의 커뮤니케이션 시간을 늘릴 수 있기때문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아요.

 

서재를 컨셉으로 만든 거실인테리어가잘된집 사진들을 보면, 책장의 크기나 유형에 따라서 거실분위기가 달라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커다란 책장을 나란히 배열하는 경우에는 이쪽으로 시선이 집중될 수 밖에 없기때문에 책장의 스타일이나 색상의 선택에 따라서 거실의 분위기가 확 달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려한 느낌을 주는 헤링본마루와 비슷한톤의 책장을 사용해서 일체감있고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딱딱한 느낌을 주는 원목 책장을 벽면 한가득 배치하였기때문에, 소파를 비롯한 1인용 암체어는 모두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패브릭 제품들을 사용해서 적절하게 분위기를 맞춰주었습니다.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눈의 피로를 풀어 주는 그린계열을 주로 사용해서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거실 인테리어가 잘된 집입니다.

 

벽지를 파스텔톤의 그린으로 선택하고, 소파는 더 톤다운된 청록색을 사용해서 손쉽게 입체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메인컬러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식물들을 인테리어소품으로 사용해서 트렌디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원목가구의 톤을 모두 같은톤으로 맞춰서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선반을 사용해서 빈 공간없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거실을 꾸며주었네요.

 

단순한 스타일의 거실이지만, 색상이 주는 화려하고 유니크한 느낌으로 남들과는 다른 집주인의 인테리어 센스를 뽐낸 거실을 완성하였습니다. 

 

작지만 굉장히 실용적으로 구성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거실인테리어입니다. ㄷ자 형태로 주방가구를 구성해서 합리적으로 파티션을 나눠주고, 바닥재와 가구를 서로 다른 스타일로 구성해서 같은 공간안에 있지만 정반대되는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거실의 경우에는 화려한 느낌을 주는 헤링본 마루를 사용한 반면에, 주방인테리어는 하부장과 동일한 색상의 톤다운된 바닥재를 사용해서 일체감있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네요.

 

사이드부분을 접고 펼수 있는 스윙테이블을 사용해서 공간을 효과적으로 절약해주었습니다. 주방의 경우에는 어두운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한 반면에, 거실의 경우에는 밝은 무채색 중심의 인테리어로 색의 대비효과를 강조하였습니다.

 

헤링본 마루와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아카시아 나무로 이루어진 수납장과 선반의 조합도 굉장히 센스있어보이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