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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소박하게 리모델링한 16평 아파트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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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델하우스에나 볼법한 깔끔하고 근사한 스타일의 인테리어 대신, 우리곁에서도 친근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은 소박함이 인상적인 북유럽의 16평 아파트 인테리어 사진을 보여드릴까합니다.

 

오래된 아파트를 집주인의 취향에 맞게 리모델링한 집으로, 많은비용을 들이지않고 바닥재를 바꾸고 창틀이나 주방가구를 새롭게 페인팅해주었다고 합니다.

 

 

 

 

바닥재는 헤링본 마루를 사용해서 클래식한 디테일을 살려주었습니다. 아담한 크기의 거실과 주방, 그리고 안방으로 구성되어있는 16평 아파트 인테리어이기때문에, 다양한 가구와 인테리어소품을 사용해서 특유의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살려주었습니다.

 

소파를 벽면에 붙이지않고, 벽면에 커다란 수납장을 설치해서 부족할 수 있는 부분을 효과적으로 채워주었습니다.

 

 

 

 

지금 보시는 16평 아파트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화이트를 중심으로 인테리어소품과 가구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기때문에, 시선을 집중시켜주는 포인트컬러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죠.

 

청량감이 매력적인 시원스런 블루톤을 포인트컬러로 적용해서 적당하게 분위기를 살려주었습니다. 소파옆에 식탁을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공간을 채워주고, 투박한 스타일의 테이블과 대비되는 볼륨감있는 스타일의 의자를 사용해서 단조로움을 극복하였습니다.

 

 

 

최근 홈스타일링의 트렌드 중 하나는 인테리어에 식물을 사용한다는 점인데요. 다른 인테리어소품에 비해서 부담스럽지않게 사용할 수 있을뿐만아니라, 투머치하게 사용해도 지저분해보이거나 이질감이 들지않아서 매력적이죠.

 

식탁위의 빈공간을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데코소품들과, 조그마한 창가공간도 빼놓지않고 꼼꼼하게 꾸민 집주인의 디테일함을 엿볼 수 있는 사진입니다.

 

 

 

전체적으로 빈공간 하나없이 알뜰하게 공간을 활용해서 주어진 부분을 최대한 활용한 16평 아파트 인테리어네요. 액자와 거울을 이용해서 벽면인테리어를 완성하고, 하단부분은 수납장을 사용해서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특히 원형거울밑에 놓아준 반달모양의 테이블이 눈에 띄는데요.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 인테리어효과를 높일 수 있기때문에, 소형아파트인테리어를 할 때 좋은 가구죠.

 

 

 

 

 

안방의 경우에는 주방과 나란히 연결되어있고, 거실쪽으로 문이 나있는 구조입니다. 북유럽의 아파트이기때문에 구조적으로는 우리나라의 아파트와 다른 부분이죠.

 

주방과 안방의 크기를 최대한 작게 구성하고, 거실의 크기를 키워서 집이 답답해보이지않도록 한 것 같아요.

 

주방인테리어의 경우에는 복도처럼 길게 구성되어있기때문에, 주방수납장을 양쪽으로 구성해서 공간활용성을 극대화시켜주었습니다. 또한 오른편에 위치한 수납장의 경우에는 포인트컬러인 블루로 새롭게 페인팅해서 밋밋한 느낌을 없애주었다고 하네요.

 

 

 

 

화이트처럼 어느 공간에나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그레이를 사용해서, 주방인테리어를 깔끔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안방이 주방과 연결되어있기때문에 간단하게 파티션을 나눠줄 수 있는 커튼을 설치해서 적절하게 공간을 나눠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주방과 거실 양쪽에서 진입이 가능한 독특한 구조의 안방입니다. 침대와 수납장을 이용해서 간결하게 구성하고, 볼륨감있는 스타일의 팬던트등과 식물들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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