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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무채색으로 꾸민 북유럽 스타일 아파트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19.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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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을 중심으로 담백하고 깔끔한 멋이 인상적인 북유럽 스타일의 아파트 인테리어 사진을 준비해봤습니다. 무채색 위주의 아파트 인테리어는 다소 심심하고 밋밋한 느낌이 들 수 있기때문에 가구나 벽지의 톤을 달리해서 색감의 변화를 주거나, 원목가구 등을 이용해서 포인트를 주면 색상이 주는 단점을 커버할 수 있죠.

 

일단 사진부터 살펴보실까요?

 

 

 

 

톤다운된 그레이를 벽지에 적용해서 적당하게 무게감을 더해주고, 무채색톤의 패브릭소파와 커튼을 이용해서 거실분위기를 잡아주었습니다. 소파나 커튼의 경우에는 공간을 많이차지하기때문에 그곳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죠. 

 

네츄럴한 소재로 이루어진 커다란 러그를 이용해서 패브릭소파가 주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극대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러그때문에 잘 보이지않지만, 바닥재는 헤링본 패턴을 적용한 마루를 사용해서 트렌디한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북유럽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아파트 인테리어에서도 대중화된 헤링본 마루는 화려한 느낌과 입체적인 느낌을 더해주기때문에, 무채색 위주의 거실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습니다.

 

 

 

 

 

 

소파앞에 놓는 티테이블은 답답한 느낌을 주지않는 유리상판으로 이루어진 제품을 선택하였네요. 유리로 이루어진 테이블의 경우에는 차지하는 공간감이 적어보이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좁은 거실이나 서재 등에 놓아주면 특유의 답답한 느낌을 없애줄 수 있습니다. 

 

소파나 테이블위에 가볍게 공간을 채워주는 소품들을 이용해서 인위적인 느낌이 들지않도록 센스있게 구성하였네요.

 

 

 

 

 

 

크기가 다소 아쉬운 메인 침실은 침구와 베개의 톤을 다르게 해서 입체적은 느낌을 더해주고,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 높은 인테리어효과를 낼 수 있는 액자를 사용해서 적당하게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벽면에 부착하는 액자와 포인트조명의 경우에는 스타일리쉬한 분위기가 나는 블랙톤으로 이루어진 제품을 선택해서 단조로운 느낌이 들지않도록 해주었네요.

 

 

 

 

 

 

단조로운 컬러감과 대비되는 다양한 스타일의 액자를 사용해서 화려한 분위기를 내 준 아파트 인테리어네요. 액자의 경우에는 계절에 따라서 or 그때끄때 기분에 따라서 속지나 프레임만 바꿔주어도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때문에 매력적인 인테리어소품 중 하나죠. 특히 공간을 적게 차지하기때문에 공간의 제약을 받는 작은 아파트 인테리어를 할 때에도 효율적인 인테리어소품입니다.

 

 

 

 

 

 

원형식탁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사각형의 식탁에 비해서 차지하는 공간을 줄여주면서 보다 더 많의 수의 의자를 놓을 수 있는 가구입니다. 투박한 느낌이 나는 사각형의 식탁에 비해서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때문에 최근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아요.

 

 

 

 

 

 

거실과 나란히 연결된 주방의 경우에는, 바닥재의 소재와 컬러감을 달리해서 시각적인 차별화를 꾀하였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파티션을 나누는 방법은 작은집,큰집을 가리지않고 깔끔하게 공간을 분리시켜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죠.

 

 

 

 

 

 

 

ㄱ자로 주방가구를 배치해서 효율적으로 동선을 만들어주고, 과감하게 상부장을 없애서 시원스런 분위기를 강조한 주방인테리어입니다. 부족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채워주는 사이드부분의 선반은 수납기능뿐만 아니라, 소품을 올려둘 수 있기때문에 인테리어효과를 더욱더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침실쪽과 마찬가지로 포인트컬러인 블랙이 들어간 포인트조명은 들뜰 수 있는 화이트 위주의 주방인테리어에 적당하게 무게감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상부장이 없는 싱크대의 전면부는 모두 화이트타일로 구성해서 깨끗한 느낌을 강조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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