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나 블랙, 그레이 등을 사용해서 꾸미는 모노톤 인테리어는 베이직한 색상으로 집을 꾸미기때문에 크게 유행을 타지않고 쉽게 질리지않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매력적인 분위기를 나타내는 모노톤으로 완성한 북유럽의 25평아파트인테리어를 보여드릴까합니다.
화이트와 우드의 조합으로 꾸민 거실인테리어입니다. 화이트가 주는 차가워보이는 느낌을 포근한 느낌의 우드가 잡아주기때문에 화이트우드인테리어는 궁합이 잘 맞는 컬러조합 중 하나입니다. 우드소재로 이루어진 바닥재와 잘 어울리는 라탄바구니등을 빈 공간에 배치해서 서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푹신해보이는 패브릭소파와 함께 러그를 배치해서 포근하고 편안해보이는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소파와 암체어를 마주보게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균형감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었는데요. 대각선쪽으로 암체어를 배치해서 딱딱한 느낌이 들지않고 좀 더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살려주었습니다.
모노톤으로 구성한 25평아파트인테리어이기때문에 단조롭고 밋밋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런 단점을 없애주기위해서 소파위에는 다양한 쿠션을 배치하고 거실조명을 볼륨감있는 스타일로 구성해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홈인테리어를 할 때 조명기구가 차지하는 역할이 크기때문에 다양한 디자인의 조명기구 속에서 우리집에 어울리는 제품을 찾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사진속의 25평아파트인테리어에서는 조명기구를 모두 볼륨감있는 스타일로 구성해서 단조로운 컬러감에서 올 수 있는 단점을 커버하는 역할로 활용하였습니다.
침대옆의 빈 공간에는 옷장을 비롯한 수납장으로 가득 채워주었네요. 화이트를 중심으로 하는 거실인테리어와 다르게 안방인테리어에는 그레이를 벽지에 사용해서 메인컬러로 부각시켜주고, 다른 가구들은 낮은 채도로 구성해서 담백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살려주었습니다.
각각의 공간이 모두 분리되어있는 25평아파트이지만, 대부분 비슷한 스타일로 구성해서 일체감있는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이렇게 모노톤 인테리어를 할 때 에는 색감자체가 단조롭기때문에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대표가구에 시선이 쏠릴 수 밖에 없습니다.
거실에서는 소파가, 침실에서는 침대, 주방에서는 식탁이 그런 역할을 하는데요. 모두 포근하고 볼륨감있는 스타일로 구성해서 포인트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식탁위에 클래식한 디자인의 테이블보를 사용해서 포인트를 주고 화분과 화병을 이용해서 효과적으로 분위기를 띄워주었네요.
화이트로 깨끗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살려 준 주방인테리어입니다. 바닥을 우드로 구성하였기때문에, 싱크대의 상판도 동일한 소재인 우드로 구성해서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기본적인 스타일이라서 유행을 타지않고 오래도로고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이 가장 큰 매력이네요.
북유럽의 25평아파트인테리어답게 현관인테리어도 굉장히 실용적으로 구성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벽면에는 행거를 설치해서 적절한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벤치타입의 의자와 거울을 현관문 앞쪽에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빈 공간을 채워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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