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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거실책장을 활용한 서재 스타일 거실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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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은 집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면서 그 집의 얼굴과도 같은 역할을 하기때문에 거실인테리어의 스타일에 따라서 집의 전체적인 첫인상이 결정되곤 합니다.

 

오늘은 거실의 빈 공간에 거실책장을 활용해서 서재같은 분위기가 나도록 꾸민 다양한 디자인의 거실인테리어를 보여드릴까합니다. 

 

매트한 질감의 카키와 네이비를 믹스매치해서 유니크하면서도 무게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한 거실인테리어입니다. 무게감있는 컬러와 잘 어울리는 헤링본마루를 사용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주고, 소파와 소파를 서로 마주보게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가족구성원간의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둔 거실을 완성하였습니다.

 

선반으로 길게 이루어진 거실책장을 이용해서 소파뒷쪽의 벽면을 채워주었습니다. 상단부에는 책을 가득 채우고 하단부로 내려올수록 책을 여유있게 구성해서 꽉 막혀있는 느낌이 들지않도록 적절하게 밸런스를 맞춰주었습니다. 

 

높이 조절이 자유로운 찬넬선반을 거실책장으로 사용해서 책과 함께 소품이나 티비등을 실용성있게 수납할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거실책장을 구성할 때 에는 사진속의 집처럼 책의 방향을 가로나 세로로 믹스매치해서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려주는게 훨씬 예뻐보이죠.

 

한방향으로 빼곡하게 배치하면 도서관에 온듯한 딱딱한 느낌을 주기때문에 전체적인 거실인테리어에 마이너스 효과를 끼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캐쥬얼한 느낌의 소파와 대비되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책상을 사이드에 배치해서 포인트 역할을 하도록 하였네요. 이렇게 서로 반대되는 다른 스타일의 가구나 소품을 사용해서 루즈한 분위기를 잡아주는것도 효과적인 홈인테리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첫번째 거실인테리어가 톤다운된 색상을 중심으로 무게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한 반면에, 지금 보시는 거실은 밝은톤으로 구성해서 화사하고 산뜻한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큰 유행을 타지않는 밝은 그레이톤의 벽지와 우드 소재의 바닥재를 사용해서 베이직한 기본기에 초점을 맞춘 홈스타일링을 추구하였네요.

 

높은 채도로 이루어진 패브릭소파를 사용해서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베이직한 색상중심의 거실인테리어이기때문에 유니크한 디자인의 거실조명이나 대형액자등을 사용해서 분위기를 띄워줄 수 있도록 하였네요. 

 

선반을 이용해서 간결하고 캐쥬얼한 스타일의 거실책장을 완성하였습니다. 수납한 책의 배치나 구성을 보면 인테리어효과를 고려한 구성이 눈에 띄는 것 같아요. 책의 높이나 방향을 고려한 배치는 물론이고, 여유있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책과 책사이의 공간을 띄워 준 점도 도 인상적입니다. 

 

첫번째 거실인테리어와 비슷하게 소파와 암체어를 나란히 마주보게 배치하였습니다. 허전해보일 수 있는 공간마다 화분과 화병을 배치해서 플랜테리어 스타일로 공간을 채워주었네요.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는 계절에는 식물들을 이용해서 거실분위기를 생기있게 바꿔보는것도 좋더라구요.

 

지붕을 따라서 창을 내어서 다른집보다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채광이 매력적인 거실입니다. 또한 창이 있기때문에 구조적인 특징에서 올 수 있는 답답하고 막혀있는듯한 느낌을 없애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네요. 티비와 소파를 나란히 마주보게 배치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식의 거실인테리어로 필요한 가구와 소품위주로 간결한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하늘에서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채광은 물론이고, 눈이오거나 비가 올 때 에도 매력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것 같은 창문입니다. 창가에는 작은 크기의 화분이나 소품을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허전한 느낌을 없애주었습니다. 

 

벽안쪽으로 들어가는 이너선반을 활용해서 거실책장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다른 거실보다 책을 간결하게 구성하고, 화분을 높은곳에 배치해서 행잉플랜트 스타일로 책장을 채워주었네요. 거실책장의 단점으로 거론되는 산만한 느낌이 싫다면 이런 스타일로 간결하게 책장을 구성해서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만들어주는것도 매력적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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