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게 완성한 거실 서재 인테리어 구경하기

거실은 집에서 가족이 모두 공유하는 공간으로 가족구성원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 중 하나입니다. 또한 손님이 오시면 접대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때문에 거실은 그 집의 얼굴과도 같은 역할을 하죠.

 

예전의 거실인테리어는 티비를 보는 미디어룸 역할이 대부분이었던 반면에, 최근에는 커다란 테이블을 놓고 가족들이 공부하고 업무를 보는 공간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책장을 배치해서 서재처럼 활용하는 경우도 늘어난 것 같아요.

 

오늘은 거실을 서재처럼 꾸민 거실 서재 인테리어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합니다. 책장이 메인이 되는 만큼 책장의 구성이나 디자인에 따라서 분위기가 확 달라지기때문에 거실서재인테리어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주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노멀한 톤의 거실에 클래식한 디자인의 테이블과 포인트컬러가 들어간 거대한 책장으로 부담스럽지않은 클래식한 스타일의 거실 서재 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벽지나 바닥을 이루는 색상이 채도가 낮은 색상이기때문에, 책장에 높은 채도의 포인트컬러를 적용시켜서 책장으로 시선이 집중될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책장속에는 책과 함께 인테리어소품을 믹스매치해서 답답해보이는 느낌이 들지않도록 해주었습니다. 단독으로 구성된 서재의 경우에는 책이 메인이 되는 공간이지만, 여기는 거실의 역할을 함께 수행해야하기때문에 책장속에 책만 빼곡하게 배치하면 오히려 인테리어에 마이너스가 될 수 있더라구요.

 

커다란 사이즈의 테이블을 중앙에 배치하고, 하단부에는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원형러그를 배치해서 볼륨감을 키워주었습니다. 창가쪽에도 클래식한 디자인의 테이블을 놓아주어서 빈 공간을 자연스럽게 채워줄 수 있도록 하였네요.

 

 

 

두번째 거실 서재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간결한 느낌을 주는 선반으로 책장을 만들어서 답답해보이지않도록 밸런스있게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밝은톤의 벽지와 동일한 색상의 선반을 사용해서 공간을 적게 차지해보이는 착시효과를 살려준점도 인상적입니다. 책과 함께 화분이나 액자등을 믹스매치해서 인테리어효과까지 고려한 부분도 센스있어 보이네요.

 

다양한 식물과 함께 옐로우를 포인트컬러로 사용해서 봄처럼 산뜻하고 화사한 느낌을 효과적으로 살려주었습니다. 조명기구나 러그 등도 네츄럴한 소재로 이루어진 제품들을 사용해서 경쾌한 느낌을 주는 거실인테리어를 완성하였네요.

 

큰 계절이 바뀔때마다 조명기구나 러그, 커튼처럼 공간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 인테리어용품등을 바꿔주면 손쉽게 새로운 분위기로 탈바꿈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화이트인테리어는 유행을 타지않고 공간을 넓어보이게 만들어주는 마법같은 효과가 있기때문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홈인테리어 스타일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이렇게 박공지붕으로 이루어진 집의 경우에는 답답해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기때문에 천장과 벽지, 바닥을 모두 화이트로 구성해서 단점을 효과적으로 커버할 수 있도록 홈스타일링하였습니다.

 

상단부에는 선반으로 책장을 구성하고, 하단부에는 도어가 달린 수납장을 배치해서 합리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거실 서재 인테리어를 완성하였네요.

 

앞쪽에는 테이블을 책장과 등지게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파티션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화이트와 파스텔톤의 카키가 주는 고급스럽고 담백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거실입니다. 책장의 중앙부분에 사선으로 파티션을 나눠서 책장이 주는 투박한 느낌을 없애주고, 전체적인 거실인테리어에 포인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며주었습니다.

 

사진속의 거실 서재 인테리어처럼 책과 함께 액자나 화분등을 사용하면 자연스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서 매력적인 것 같아요.

 

바닥에는 볼륨감넘치는 베이지톤의 러그를 깔아서 포근한 느낌을 살려주고, 아치형의 창문이 돋보이는 창가에도 러그와 동일한 색상의 커튼을 배치해서 일체감있는 분위기의 거실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꼭 책장을 새롭게 배치해서 거실 서재 인테리어를 하지않고, 기존의 가구배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진속의 거실처럼 선반을 사용해서 간단하게 책장을 만들어주는것도 굉장히 효과적인 것 같아요.

 

소파뒷쪽의 벽면에 선반을 설치해서 책을 최대한 가까이 두었습니다. 이렇게 소파와 가깝게 책장이 위치하고 있다면 한번이라도 더 책에 손이 가게 되더라구요.

 

소파나 책장 주변으로는 화분을 놓아두거나 행잉플랜트 방식으로 식물을 배치해서 싱그러운 분위기를 살려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