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함이 매력적인 미니멀라이프 인테리어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만으로 단순한 삶을 추구하는 미니멀라이프는 라이프스타일은 물론이고,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습니다. 미니멀라이프 인테리어는 기존의 인테리어는 그대로 유지한채로, 필요없는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필요한것들로만 단순하게 채워주는것만으로도 실행할 수 있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한번쯤은 꿈꿔봤을 인테리어죠.

 

 

오늘은 단순하고 심플한 매력을 살린 스웨덴의 미니멀라이프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혼자살기 딱 좋은 원룸타입의 소형아파트에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구성으로 작은 아파트를 더욱더 넓어보일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대부분의 원룸이 그러하듯이, 현관에 들어서면 주방이 위치하고 있고 안쪽에 메인룸이 자리잡고 있는 구조입니다. 단순한 구성이지만 실용성을 추구하는 구성이 눈에 띄는데요. 상부장에 오픈된 수납공간과 닫혀있는 수납공간을 믹스매치해서 자주 사용하는 물건이나 도구 등을 손쉽게 꺼낼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미니멀라이프 인테리어의 컨셉에 충실하게 단순하고 담백하게 구성된 원룸입니다. 원룸타입의 구조에서는 침대가 차지하는 면적이 꽤 넓기때문에 침대의 구조나 침구의 스타일에 따라서 실내분위기가 많이 달라지죠. 바닥에 딱 붙는 평상타입의 침대를 사용해서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분위기를 완성하였습니다.

 

 

 

 

 

 

 

 

 

웨인스코팅을 연상시키는 벽면의 하단부는 단조롭고 심심해보일 수 있는 실내분위기에 볼륨감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벽면의 컬러와 같은 색상의 침구를 사용해서 침대가 차지하는 부피감을 최소화시키고 전체적인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시각적인 효과를 고려하였네요.

 

 

 

 

 

 

 

 

미니멀라이프 인테리어의 핵심은 필요없는것은 과감하게 버리는 용기이죠. 사진속의 집은 별다른 수납공간없이 수납박스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정도의 짐만 남겨두어서 미니멀라이프의 컨셉에 충실한 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짐을 정리할때에는 어느정도 기준이 필요한 것 같아요. 특히 옷같은 경우에는, 그 옷을 입는 계절에 한번도 입지않았다면 과감하게 정리하는게 더 효율적이죠. 한번 안입게 되는 옷은 계속 안입게 되더라구요.

 

 

 

 

 

 

 

 

원룸구조의 특성 중 하나는, 한 공간안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가구들을 모두 배치해야 한다는 점이죠. 좁은 주방의 특성을 고려해서 원룸의 사이드에 다이닝룸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클래식한 매력이 살아있는 식탁과 의자를 이용해서 단조로울 수 있는 실내분위기를 업 시켜주었습니다.

 

 

 

 

 

 

 

 

 

창가쪽과 나란하게 연결된 식탁과 계절감에 어울리는 라이트한 소재의 커튼을 이용해서 매력적인 분위기를 살려 준 미니멀라이프 인테리어네요. 스툴위에 무심하게 올려 준 조명은 밤에 더욱더 근사한 분위기를 연출해줄 것 같아서 기대되네요.

 

 

 

 

 

 

 

 

화이트를 위주로 단순하게 꾸민 실내에 원목소재의 바닥과 가구들이 더해져서 따스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해주고 있습니다. 간결한 구성인만큼 단점을 효과적으로 커버해줄 수 있는 가구들을 사용하면 훨씬 더 매력적인 홈스타일링이 완성되죠.

 

 

 

 

 

 

 

 

다시 주방으로 돌아오면 상부장과 하부장의 컬러감을 다르게해서 심심해보일 수 있는 느낌을 효과적으로 없애주었습니다. 메탈릭한 소재의 하부장은 관리하기 편해보이지만, 사진속처럼 물걸레의 잔사가 쉽게 보이기때문에 더욱더 깔끔한 관리가 필요하죠.

 

 

 

 

 

 

 

작은 평수의 아파트이지만, 소소하게 공간을 활용한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주방과 현관 사이의 자투리 공간에 원형테이블을 배치해서 가볍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반대편의 벽면에는 붙박이장이 설치되어있어서 옷을 비롯해서 다양한 잡동사니들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