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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단순한 디자인의 안방인테리어 구경하기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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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여드릴 안방인테리어는 단순하고 간결한 공간구성으로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분위기를 유지한 집들을 소개해볼까합니다. 평소 심플한 스타일의 안방꾸미기에 관심이 많거나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공간의 여유가 크지않은 안방이라면, 이렇게 메인컬러를 톤다운된 색상으로 구성해서 무게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것도 효과적입니다. 차분하게 안정감있는 느낌을 주는 매트한 브라운톤의 벽지를 사용해서 반듯하게 나뉘어져있지않은 안방의 구조적인 단점을 커버할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침대의 경우에는 헤드나 프레임이 없는 단순한 스타일로 구성해서 침대로 인해서 버리는 공간을 줄여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공간을 많이 잡아먹는 협탁 대신 포인트조명을 벽에 부착해서 실용적으로 공간을 활용하였습니다.    

 

메인벽지가 톤다운된 색상이기때문에 분위기가 너무 쳐지지않도록 화이트톤의 몰딩과 샷시, 옷장 등을 사용해서 적절하게 컬러밸런스를 맞춰 주었습니다. 안방의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끝에서 끝까지 모두 창문이 연속적으로 이어져있기때문에 높은 개방감과 시원스러운 채광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부분도 매력적이네요.   

 

사이드 쪽의 벽면을 모두 수납공간으로 구성해서 합리적인 수납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안방인테리어를 할 때 에는 홈스타일링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가장 기본적인 수납공간이 뒷받침되어야 전체적인 인테리어의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톤다운된 색상으로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였던 첫번째 안방과 반대로 무채색톤의 컬러감을 이용해서 화사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 안방인테리어네요.

 

침대가 정가운데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침대로 시선이 집중되는 방식의 가구배치를 하였습니다. 침대로 시선이 자연스럽게 향하기때문에 침구에 포인트컬러를 사용해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캐쥬얼하게 만들어주었네요.   

 

방인테리어를 하는 경우에는 이렇게 옷장이나 수납장의 색상을 벽지와 비슷한 색상으로 구성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죠. 좁은 공간에서 색이 많으면 산만해보이는 느낌이 쉽게 들고 좁아보일 수 있기때문에 이렇게 색상을 맞춰서 최대한 시선이 분산되지않도록 꾸미는게 좋은 것 같아요.   

 

공간의 여유가 크지않은 안방이기때문에, 작은 크기의 소품이나 가구를 이용해서 빈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스틸프레임으로 이루어진 의자는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때문에 이렇게 좁은공간에 사용하면 효과적인 가구 중 하나죠.

 

무채색톤의 홈스타일링이 주는 담백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안방입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렸던 안방과 동일하게 침대를 중앙에 배치해서 구도를 잡아주고, 화이트톤의 바닥재를 사용해서 산뜻하고 시원스런 분위기를 강조하였습니다. 덥고 습한 여름철에 특히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컬러감이 단순하기때문에 오래된 천장의 몰딩을 그대로 사용해서 안방인테리어에 포인트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유니크한 디자인의 팬던트등을 사용해서 몰딩과 비슷한 역할을 하도록 해주고, 벽면에는 액자를 사용해서 허전한 느낌을 지워주었습니다.

 

무채색톤의 홈스타일링에는 이렇게 조명기구나 몰딩, 소품등을 적절히 사용해서 단조로운 느낌을 잡아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면적을 많이 잡아먹는 옷장이나 책상은 모두 바닥의 색상과 동일한 화이트로 구성해서 일체감있는 분위기를 살려주었습다. 화이트가 주는 차가워보이는 느낌을 눌러 줄 수 있도록 원목소재의 의자를 사용해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화이트와 우드의 조합으로 꾸미는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는 크게 유행을 타지않고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조합이기때문에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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