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0 미스틱그린 출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의 새로운 컬러가 9월 25일 출시됩니다. 갤럭시노트20의 새로운 컬러인 미스틱그린은 기존에 출시되었던 5개의 색상외에 6번째로 출시되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출시되었던 5개의 컬러는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그레이, 미스틱 레드, 미스틱 블루, 미스틱 핑크 등이 있었습니다. 이중에 미스틱 블루는 SK텔레콤의 전용색상이며, 미스틱 레드는 KT, 미스틱 핑크는 LG유플러스의 전용 색상이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갤럭시노트20 미스틱 그린은 이동통신3사 모두 출시되며, 자급제 모델로도 출시된다고 밝혔습니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119만 9000원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미스틱 그린의 경우에는 아이폰의 미드나이트 그린을 연상시키게 만드는데요. 아이폰의 미드나이트 그린이 짙은 카키톤에 가깝다면, 갤럭시노트20의 그린은 파스텔톤의 밝은 그린 계열이라 차이점이 있습니다.

갤럭시노트20 미스틱 그린의 색상 자체는 굉장히 이쁘지만, 후면이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있기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죠. 

플래그쉽 모델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감 부분에서, 플라스틱이라는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다소 떨어지는 부분이 아쉽더라구요. 

물론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분들이 케이스를 사용하기때문에 직접적으로 손이 갈 일은 적겠지만, 100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부분을 생각했을 때 아쉬운것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