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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편안함에 초점을 맞춘 3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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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쉬는 공간이면서 재충전하는 공간이기때문에 무엇보다도 편안하고 실용적인 공간활용이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오늘은 주어진 공간을 알차게 활용하고 인위적인 화려함보다는 편안한 감성을 추구한 북유럽의 3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볼까합니다.

 

거실과 다이닝룸, 주방, 방3개로 30평 후반대의 아파트입니다. 각각의 공간이 모두 분리되어있기때문에 취향이나 목적에 맞게 집을 꾸미면 집의 만족도를 더욱더 높일 수 있죠. 

 

거실인테리어를 살펴보자면, 가장 눈에 띄는 점을 티비가 없다는 점입니다. 티비가 없는 거실인테리어의 경우에는 가족간의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할 수 있기때문에 가족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티비가 없기때문에 메인 소파와 암체어, 벤치타입의 의자를 서로 마주보게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빈 공간을 채워주고 허전함을 달래줄 수 있도록 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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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구와 인테리어소품을 사용해서 빈 공간을 자연스럽게 채워 준 3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입니다. 투머치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가구와 소품의 컬러감을 낮은 채도로 구성해서 일체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였네요. 

 

편안하고 따스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베이지톤의 시스루커튼을 창가에 배치해서 포인트를 주고, 벽면에는 북유럽인테리어답게 선반과 액자를 배치해서 볼륨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안방인테리어는 노출콘크리트 느낌이 나는 빈티지한 스타일의 포인트벽지를 사용해서 단조로운 느낌이 들지않도록 해주었습니다. 침대를 중앙에 배치하는 기본적인 방식의 가구배치로 안정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팬던트조명을 설치해서 효과적으로 분위기를 띄워 줄 수 있도록 하였네요.

 

공간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코너장을 사용해서 버리는 공간없이 알뜰하게 활용한 안방인테리어입니다. 이렇게 데드스페이스를 줄여 줄 수 있는 기능성가구를 이용해서 가구로 인해서 버리는 공간을 줄여주는것도 주거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홈스타일링 방법 중 하나죠.

 

 

 

다이닝룸인테리어도 안방인테리어와 동일하게 노출콘크리트 스타일의 포인트벽지를 활용해서 간결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한 점이 특징입니다. 식탁보와 함께 하단에 러그를 사용해서 자연스럽게 볼륨감있는 분위기를 연출 한 부분도 인상적이네요.

 

다이닝룸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이렇게 패브릭소품을 사용해서 허전한 분위기를 없애주는것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주방인테리어의 경우에는 벽면을 마감하는 타일의 스타일에 따라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결정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싱크대의 벽면에는 간결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타일로 마감하고, 반대쪽의 벽면에는 화려한 느낌을 주는 모자이크패턴의 타일을 사용해서 포인트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각각의 공간이 모두 독립되어있기때문에 공간마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3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네요. 다이닝룸에 메인식탁이 자리잡고 있기때문에 주방쪽에는 바타입의 아일랜드테이블을 배치해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두번째 방의 경우에는 서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서재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책장이나 책상의 배치에 따라서 분위기가 바뀌죠. 반듯한 사각형으로 이루어진 방이 아니라서 책상을 가운데에 배치해서 구도를 잡아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책상을 벽면에 붙이는것보다 이렇게 중앙에 배치하면 책상으로 시선이 집중되기때문에 안정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있죠.

 

세번째 방은 게스트룸으로 활용한다고 하네요. 작은 사이즈의 침대와 함께 러그를 배치해서 허전한 분위기를 없애주고, 침구의 컬러감과 대비되는 블랙톤의 책상을 배치해서 차분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어두운톤의 가구는 공간을 적게 차지해보이는듯한 착시효과를 줄 수 있기때문에 작은방인테리어를 할 때 좋은 컬러감의 가구 중 하나죠.

 

오늘 보여드리는 3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공간마다 세심하게 신경을 쓴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현관인테리어는 다른곳과 다르게 파벽돌을 노출시키는 방법으로 빈티지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 점이 특징이네요. 행거와 수납장의 경우에는 차분한 느낌을 줄 수 있는 톤다운된 색상으로 구성해서 산만해보이는 느낌이 들지않도록 밸런스를 맞춰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클래식한 무드로 완성한 30평 아파트 인테리어

오늘 소개할 집은 무려 1897년에 지어진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하고 있는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1897년에 지어졌지만 내부는 새롭게 리모델링을 통해서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thefltnblack.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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