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

혼자살기 딱 좋은 작은집인테리어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19.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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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집인테리어는 공간이 제한적이기때문에 집주인의 인테리어센스나 홈스타일링이 가장 중요시되는 인테리어 중 하나죠. 오늘은 혼자살기 딱 좋은 10평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꾸민 스톡홀름의 작은집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이제 막 독립을 시작한 분이시나, 독립을 준비중이신 분들이 보면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대부분의 작은집인테리어가 그러하듯이 침대를 놓아주면 공간이 꽉 차기때문에 나머지 공간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는가에 따라서 집의 느낌이 많이 달라지죠. 침대를 창가쪽에 붙이는 방식으로 배치해서 안정감있는 구도를 형성하고 주변으로 다양한 책과 액자를 인테리어소품으로 사용해서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는 작은집 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바닥난방을 하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해외에서는 라지에이터나 벽난로처럼 공기를 데우는 방식으로 하는 난방이 대부분이죠. 벽난로가 주는 클래식한 느낌이 더해질 수 있도록, 사용하지않을때에는 안에 양초를 데코소품으로 사용해서 가볍게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침대의 헤드 부분이 푹신푹신해보이는 쿠션으로 이루어진 제품을 선택해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작은집인테리어를 할 때에는 가구나 소품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제한적이기때문에, 별다른 공간을 차지하지않는 쿠션을 이용해서 볼륨감있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심심해보이는 느낌을 효과적으로 없애주었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합리적으로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선반과 행거를 이용해서 옷과 잡동사니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선반은 버리는 공간으로 인식되는 벽면을 활용해서 수납공간을 만들어줄 수 있기때문에 작은집 인테리어를 할 때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납가구 중 하나죠.


선반인테리어라는 단어가 생겨날 정도로 요즘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선반이 나와있기때문에 공간적 특성이나 취향에 어울리는 제품을 선택하면 합리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평범한 분위기를 손쉽게 바꿔줄 수 있는 조명기구를 이용해서 스페셜한 느낌을 내보는것도 작은집 인테리어를 할 때 굉장히 효과적인 방법이죠. 공간이 제한되어있는 특성상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을 놓는것조차 부담스러울때가 많지만 벽지나 바닥재처럼 인테리어의 베이스가 되는 조명기구를 잘만 활용하면 별다른 구성없이도 손쉽게 화려하고 볼륨감넘치는 실내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창가쪽이 넓게 구성되어있다면 이렇게 소소하게 공간을 채워줄 수 있는 액자나 화분, 책등을 이용해서 가볍게 포인트를 주는것도 센스있어 보이죠. 예전에 오피스텔에서 살 때 창틀이 넓고 길게 구성되어있었는데 여기에 다양한 화분들과 화병을 올려두고 키우는게 정말 재밌더라구요. 혼자사는 적적함을 달래줄 수 도 있고 은근히 손이 많이 가기때문에 반려동물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분리형태의 주방으로 좀 더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주방의 역할뿐만 아니라 현관과 연결되어있기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 공간인데요. 수납장을 비롯해서 식탁까지 지저분해보이지않고 깔끔하게 구성해서 잘 정돈된 느낌이 들도록 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가구는 바로 식탁인데요. 원형으로 구성하고 안쪽으로 의자가 싹 들어가는 일체형처럼 생긴 식탁을 배치해서 불필요하게 잡아먹는 공간을 줄여주고,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작은집 인테리어에 있어서 이런 기능성가구는 빛과 소금과도 같은 존재이기때문에 조금 더 비싸더라도 이런 기능성가구를 선택하는게 훨씬 더 효율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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