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

무채색 북유럽 스타일로 꾸민 원룸인테리어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19. 12. 28.
반응형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는 꽤 오래전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해서 이제는 인테리어의 기준처럼 자리잡아 버린 스타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화이트를 위주로 하는 무채색 위주의 인테리어나, 그레이를 믹스매치해서 안정감을 더해주는 스타일은 북유럽 인테리어의 대표적인 스타일 중 하나죠.


오늘은 무채색을 위주로 담백하고 편안한 스타일로 꾸민 북유럽의 원룸인테리어 사진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보는 사람 마저 편안하고 릴렉스한 느낌을 주는 무채색위주의 담백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원룸인테리어입니다. 화이트를 베이스로 선택하고 톤다운된 원목톤의 마루를 사용해서 따스하고 네츄럴한 분위기를 살려주었습니다. 


침대를 중심으로 좌우에 동일한 모양의 스툴을 협탁대신 사용해서 일체감있는 느낌을 더해주고, 혼자사는 집의 적적함을 달래줄 수 있는 다양한 화분과 화병들을 사용해서 싱그럽고 생기있는 원룸인테리어를 완성하였네요. 


식물은 실내분위기를 화사하게바꿔줄뿐만아니라, 공기정화식물처럼 탁해진 실내공기를 정화시켜주는 식물이나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건강에도 매우 이롭다고 하네요.





작은 사이즈의 테이블과 네츄럴한 소재로 이루어진 의자를 사용해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사이드에 놓인 커다란 화분과 잘 어울리는 그림액자를 배치해서 벽면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무채색 위주의 원룸인테리어를 할 때에는 이렇게 전체적인 색감이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도록 구성하는게 중요하죠. 이질감이 드는 색 대신 이렇게 비슷한톤 위주로 색감을 구성하면 공간이 훨씬 더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이드에 붙박이장이 있어서 가구로 인해서 버리는 공간을 효과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네요. 넓은집들보다는 이렇게 작은집일수록 이런 붙박이장의 효과가 극대화되죠.


침대를 중앙에 배치해서 안정감있는 느낌을 주는 구도에 편안한 느낌을 주는 네츄럴한 스타일의 침구를 사용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맞춰주었습니다. 사진속의 구성처럼 배개나 쿠션이 다양할수록 산만한 느낌이 드는 단점이 있는데요. 배개의 크기대로 컬러감을 통일시켜서 단정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무채색 위주의 원룸인테리어의 단점이라면, 다소 밋밋하거나 심심한 느낌을 준다는 부분이죠. 볼륨감이 느껴지는 커다란 전등갓을 사용한 천장의 메인조명이나 창가쪽의 소소한 인테리어소품들을 이용해서 단점으로 지적될 수 있는 부분들을 효과적으로 커버하였습니다.


가구나 인테리어소품못지않게 조명기구에 신경을 쓰면 훨씬 더 매력적인 홈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이렇게 코너부분을 이용할 수 있는 코너장이나 소파들이 다양하게 나와있기때문에 활용하기 애매모모한 공간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공간이 제한적인 이런 원룸인테리어를 할 때 이런 기능성가구를 활용하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훨씬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죠.





전체적으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센스있게 가구를 구성한점이 인상적이네요. 간결한 구성의 주방가구와 함께 상판을 좀 더 길게 연장시켜서 간단하게 밥을 먹거나 차를 마실 수 있는 식탁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런 작은 디테일이 집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굉장히 큰 역할을 하죠.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