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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3년 6월 납기표 생산일정 안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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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일이면 발표되는 자동차회사의 납기표 안내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현대자동차의 2023년 6월 납기표 생산일정 안내입니다. 납기표를 보면 전체적인 생산일정이 대부분 1년 이상 걸리던 지난해와 다르게 빠르게 인도받을 수 있는 모델들도 보이는게 특징입니다. 경기가 둔화되고 금리가 높은 현재 시장상황의 특성상, 차량인도가 많이 단축된 점 이 두드러지게 보이네요.

 

 

현재 23년 6월 1일 기준으로 납기까지 가장 오랜기가 소요되는 현대자동차의 차종은 하이브리드 모델들입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납기까지 12개월 이상 걸릴것으로 예상되며 뒤를 이어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10개월, 그랜져 하이브리드가 6개월이 걸리는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생산일정을 보면 납기까지 약 7개월 이상 소요되는것으로 나타나있네요. 경제성이 뛰어나고 소음 부분에서 유리한 하이브리드 모델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반면에, 하이브리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인도까지 금방 소요되는 차들도 있는것이 독특합니다. 코나 하이브리드가 2주,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에는 3주 가량 소요되네요. 

 

싼타페의 경우에는 풀체인지를 앞둔 시점인만큼, 구매자분들의 수요가 많지 않은 모델이죠. 구매를 노리신다면 지금이 아닌 새로운 풀체인지 모델이 발표되고 할인되는 물량을 노리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현대자동차의 23년 6월 납기 생산일정 안내표를 보면 SUV중에서 인도까지 가장 오래걸리는 차종은 베뉴로 나타나있습니다. 베뉴의 경우에는 납기까지 10개월 이상 소요되는것으로 나타나있으며 단축이 된다면 약 8개월 가량 소요되는것으로 표기되어있네요. 

 

나머지 SUV 차종의 경우에는 납기가 굉장히 빠르게 이루어지는걸 볼 수 있습니다. 풀체인지를 단행한 코나를 제외한 펠리세이드나 싼타페의 경우에는 납기까지 1개월이 채 걸리지않고, 투싼의 경우에도 2개월 정도 소요되는것으로 나타나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23년 6월 납기표를 보면 작년과 비교해서 납기속도가 확연하게 빨라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차종이 1년이상 소요되었던 작년과 비교하면 납기가 절반이상 앞당겨진 차종들이 대부분이네요.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우에도 인기차종인 GV70, GV80 의 경우에도 6~8개월 정도면 인도받을 수 있기때문에 1년이상 소요되었던 작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가장 상품성이 좋고 수요가 많은 그랜져 모델의 경우에는 2.5모델이 납기까지 약 2개월 소요되고, 나머지 모델은 6개월 이상 소요되는것으로 나타나있습니다. 

 

대부분의 차종의 납기가 1년이상 소요되었던 작년과 다르게, 23년 6월 현재 시점에서는 납기가 확 줄어들었기때문에 재고 차종보다는 원하는 옵션과 컬러를 정하고 차분하게 기다리는게 좋을듯합니다. 재고차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를 생각하면 차를 구매하기에 좋은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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