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2023년 3월 납기 생산일정 안내표

기아자동차의 2023년 3월 납기 생산일정 안내표를 소개해볼까합니다. 2월과 비슷하게 일부 인기차종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생산일정이 작년에 비해서 훨씬 앞당겨진점이 특징입니다. 

 

납기까지 최단기간 소요되는 차종은 3~4주 정도면 차를 인도받을 수 있으며, 최장기간 소요되는 차종은 16개월 이상 걸리기때문에 인기차종과 비인기차종의 납기가 확연하게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납기까지 가장 오래걸리는 차종은 쏘렌토 하이브리드 "

 

기아자동차의 2023년 3월 생산일정 납기표를 보면, 납기까지 가장 오래걸리는 차종은 쏘렌토 HEV 모델로 나타나있습니다. 생산일정이 16개월 이상 소요되기때문에 지금 주문하면 내년 여름쯤에 인도가 가능할 것 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출시되기전까지는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인기가 지속될것으로 보이네요.

 

납기표를 보면 쏘렌토 가솔린은 6개월이상, 쏘렌토 디젤은 2개월로 디젤모델의 비선호 현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 납기까지 가장 적게 걸리는 차종은 대부분 출시된지 오래된 모델 "

 

현재 기아차의 23년 3월 납기 생산일정 안내표를 보면, 출시된지 오래된 모델들은 인도가 굉장히 빠른것으로 나타나있습니다. 경차인 모닝이나 레이의 경우에는 3~4주 정도면 납기가 가능하고, 모하비의 경우에도 3~4주로 굉장히 빠르게 인도받을 수 있다고 나와있네요. 

 

모하비의 경우에는 즉시출하가 가능한 재고도 다량 보유하고 있기때문에 할인을 원하신다면 재고차를 알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인기모델을 제외하면 대부분 납기가 줄었다 "

 

 

작년에 납기까지 12개월 이상 소요되었던 카니발의 경우에는 납기가 4개월로 확 줄어들었습니다. 현대차의 그랜져 출시로 인해서 기아차의 동급모델인 K8도 납기가 확 줄어든 점이 특징입니다. 가장 오래걸렸던 K8 HEV모델도 납기까지 5개월정도로 확 줄어들었으며, 가솔린과 LPG모델도 4~5주 정도로 금방 인도받을 수 있습니다.

 

23년 3월 납기 생산일정표를 보면, 전체적으로 SUV 모델들의 인기가 두드러진 현상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도 작년에 비하면 대기기간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11개월 이상 소요되는것으로 나타나있네요.

 

셀토스나 니로의 경우에도 대부분 모델이 5개월 이상 소요되기때문에 기아차의 경우에는 세단보다 SUV를 주문하신 분들이 인도까지 더 오랜기간 소요될것으로 보입니다.

 

기아자동차의 23년 3월 생산일정을 보면 납기까지 대부분 작년보다 줄어들었기때문에, 예상소요기간보다 더 빠르게 받으실 수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