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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우드 인테리어로 완성한 홈스타일링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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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우드 인테리어는 화이트가 주는 차가워보이는 단점을, 따스한 느낌의 우드가 적당하게 커버해주기때문에 궁합이 참 좋은 홈스타일링 방법 중 하나죠. 

 

오늘은 이런 화이트와 우드를 믹스매치해서 편안하고 자연스런 분위기로 꾸민 20평대 아파트를 소개해볼까합니다.

 

 

벽면은 가장 베이직한 분위기를 주는 화이트로 구성하고, 바닥재는 밝은톤의 우드를 사용해서 네츄럴한 매력을 살려 준 거실인테리어네요. 화사한 느낌을 주는 거실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낮은 채도의 가구를 사용해서 서로 시너지효과를 줄 수 있도록 하고, 상대적으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소파는 톤다운된 색상으로 구성해서 들뜬 분위기가 나지않도록 밸런스를 맞춰주었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컬러감을 사용한 홈스타일링의 경우에는 노멀한 느낌이 항상 단점으로 지적되곤 하죠. 상대적으로 화려한 느낌을 주는 조명기구를 사용해서 효과적으로 분위기를 띄워주는것도 단점을 없애줄 수 있는 좋은 인테리어 방법입니다.

 

 

부피가 큰 소파는 벽면에 붙여서 안정감있게 배치하고, 티비는 벽걸이 방식으로 차지하는 공간을 최소화시켜주었습니다. 벽걸이 티비가 주는 허전함을 달래주기 위해서 시원스런 소재감으로 이루어진 벤치의자를 배치해서 산뜻하게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우드의 소재이나 색상에 따라서 주는 느낌이 차이가 나기때문에, 집의 분위기나 컨셉에 잘 어울리는 제품을 찾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사진속의 집에서는 화이트와 잘 어울리는 밝은톤의 우드를 주로 사용해서 캐쥬얼한 느낌을 주는 홈스타일링을 추구하였습니다.

 

 

우드로 구성한 바닥과 거의 비슷한 톤의 식탁을 사용해서 산만한 느낌이 들지않고 자연스럽게 식탁이 거실에 녹아들 수 있도록 인테리어하였습니다.

 

루즈한 느낌을 없애주는 유니크한 패턴의 러그를 식탁하단에 배치해서 포인트를 주고, 창가에는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의 단조로운 분위기를 없애주는 다양한 식물들을 배치해서 화사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우드 소재의 질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직접 제작한 수납장을 식탁 뒷편의 벽쪽에 배치해서 포인트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편안하고 자연스런 느낌을 주는 우드인테리어의 경우에는 트렌드를 타지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실용성 있는 홈스타일링을 추구하시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시는 것 같아요.

 

 

주방인테리어도 거실의 수납장과 동일한 우드를 상부장과 싱크대의 전면부에 배치하고, 하부장은 블랙톤으로 구성해서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하부장과 상판, 그리고 손잡이나 수전까지 모두 블랙으로 통일시켜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정말 인상적인 주방인테리어네요.

 

화이트와 우드를 중심으로 하는 다른 공간과 다르게 블랙을 포인트컬러로 사용해서 차별화를 꾀한점도 정말 센스있는 것 같아요.

 

 

싱크대의 반대편에는 주방가전기구를 배치해서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한 주방인테리어입니다. 공간의 여유가 크지않은 주방에서는 이렇게 빌트인으로 가전기구를 매립하는게 가장 깔끔해보이는 것 같아요. 거실과 동일하게 창가쪽에는 화분들을 배치해서 플랜테리어 스타일로 가볍게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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