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TERIOR

화이트로 작은집 인테리어 산뜻하게 꾸미기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19. 5. 21.
반응형

 

화이트는 기본적인 색상으로 다양한 색상의 가구나 소품을 사용하더라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기때문에 인테리어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기 가장 선호하는 색상 중 하나죠. 특히 작은집 인테리어에 화이트를 적용할경우에 색상이 주는 특성때문에 더욱더 넓어보이는 느낌을 주기때문에  작은집에 가장 잘 어울린 색상입니다. 오늘은 화이트를 메인색상으로 사용해서 산뜻하고 넓어보이는 느낌을 연출한 작은집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실평수 약 13평 정도로 이루어진 소형아파트로 메인룸1개와 거실과 주방을 공유하는 투룸 스타일의 구조입니다. 작은집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집을 꾸며주었는데요. 천장과 벽면, 바닥재의 컬러감을 모두 화이트로 구성해서 일체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더욱더 넓어보이는 착시효과를 주었습니다.

 

 

거실과 주방을 같이 쓰는 구조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도록 가구의 컬러감을 다르게 해서 시각적으로 파티션을 나눠주었습니다. 주방가구는 벽지의 컬러감과 비슷한 무채색계열의 화이트 위주로 통일시켜주고, 거실가구는 브라운계열 컬러감으로 통일해서 같은공간안에있지만 시각적으로 공간을 분리시켜주는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클래식한 스타일의 창문너머로 보이는 시원스런 풍경들은 다이닝룸공간을 더욱더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네요. 작은집인테리어를 할 때 좋은 원형식탁을 사용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반적인 사각형의 식탁에 비해서 차지하는 면적은 줄여주고, 보다 더 많은 수의 의자를 놓을 수 있어서 매력적이죠.

 

 

 

 

 

 

 

 

벽면의 컬러감과 동일한 색상으로 구성한 주방인테리어는, 상부장을 설치하지않아서 여유롭고 깔끔한 느낌이 인상적이네요. 톤다운된 원목상판을 사용해서 들뜰 수 있는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잡아주는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화이트 위주의 인테리어는 차갑거나 들뜰 수 있는 느낌을 줄 수 있기때문에 톤다운된 색상들을 포인트컬러로 활용해서 밸런스를 맞춰주는것도 좋은 인테리어 방법이죠.

 

 

 

 

 

 

 

 

 

주방의 바로 앞쪽에 위치하고 있는 거실은 색감이 들어간 패브릭소파와 러그를 사용해서 전혀 다른분위기를 주도록 하였습니다. 주방의 상판과 마찬가지로 화이트 인테리어의 들뜰 수 있는 느낌을 효과적으로 잡아주는 역할을 하도록 하였네요.

 

 

 

 

 

 

 

침구의 스타일이 다소 아쉽게 느껴졌던 침실인테리어입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가구나 소품이 그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역할을 하는데요. 침실의 경우에는 침구나 커튼같은 패브릭소품에 따라서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작지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드레스룸이 따로 마련되어있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작은집 인테리어네요. 작은집에 가장 잘 어울리는 화이트를 이용해서 계절감에 어울리는 산뜻한 느낌과 함께 넓어보이는 효과! 2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집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