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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포근한 컬러감으로 꾸민 34평 아파트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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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톤을 사용해서 집안에 따스하고 포근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민 북유럽의 34평 아파트 인테리어 사진을 보여드릴까합니다.

 

거실과 독립된 주방, 방2개를 가지고 있는 34평 아파트로 구조는 우리나라의 아파트와 비슷하기때문에 30평대 아파트를 리모델링하시거나 꾸미실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벽지는 베이지를 사용하고 천장과 몰딩은 화이트를 사용해서 적절하게 밸런스를 맞춰 준 거실인테리어입니다. 상대적으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커다란 가구들도 컬러매치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낮은 채도의 제품들로 구성해서 일체감있는 느낌을 잘 살려주었습니다.

 

이렇게 비슷한톤으로 꾸민 34평 아파트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단조롭거나 밋밋해보이는 단점을 줄 수 있는데요. 사진속의 집에서는 헤링본마루를 사용해서 이런 단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컬러매치에 많은 신경을 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거실인테리어입니다. 벽지와 비슷한톤의 액자를 사용해서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소파나 테이블, 포인트조명까지 균형감있게 색상을 구성해서 시선이 분산되지않도록 홈스타일링하였습니다.

 

거실을 꾸며줄 때 이렇게 소파를 마주보게 배치하는 경우에는, 바닥에 러그를 깔아주면 서로 다른 크기의 소파들이 따로 놀지않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는듯한 깔끔한 느낌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사이드의 자투리 공간에는 식탁을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빈 공간을 채워줄 수 있도록 꾸민 34평 아파트 인테리어네요.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하지않는 원형테이블을 사용해서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커다란 화분을 포인트 인테리어소품으로 사용해서 생기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채도가 낮은 색상 위주로 꾸민 집의 경우에는 포인트컬러를 채도가 높은 색상으로 구성해서 단조로운 느낌을 지워주는것도 좋은 인테리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원한다면 꽃이나 나무를 사용해서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것도 무채색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더라구요.

 

 

안방인테리어는 바닥재는 헤링본마루로 거실과 동일하지만, 침대뒤의 벽면에 무광 그린으로 페인팅해서 좀 더 편안한 느낌을 살려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페인팅을 할 때 색상도 중요하지만, 광도의 차이에 따라서도 색의 느낌이 달라지더라구요.

 

매트한 질감의 무광페인트는 빛에 따라서 주는 느낌이 크게 차이가 나지않기때문에 다양한 공간에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결한 디자인의 침구를 사용한 대신, 팬던트조명은 볼륨감있는 제품으로 선택해서 밋밋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하였습니다.

 

 

컬러풀하거나 알록달록한 스타일로 꾸민 아이방인테리어를 자주 봐서 그런지, 왠지 이질감이 드는 아이방이네요 ㅎㅎ 톤다운된 그레이를 메인컬러로 사용해서 차분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아이들이 편하게 놀 수 있는 인디언텐트와 캐노피를 설치해서 아늑한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작은방은 발코니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크기는 작지만 답답한 느낌이 들지않아서 좋을 것 같아요. 작은 발코니에는 다양한 가드닝용품들을 이용해서 작은 정원처럼 예쁘게 꾸며주었습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주방가구를 사용해서 헤링본마루와 서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꾸민 주방인테리어입니다. 상부장의 경우에는 내부가 보이는 유리로 이루어진 도어를 사용해서 개방감있는 분위기를 더해줄 수 있도록 하였네요. 

 

거실의 식탁과 동일한 제품을 사용해서 메인 다이닝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며주고, 인위적인 느낌을 없애주는 식물을 포인트 인테리어소품으로 사용해서 네츄럴한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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