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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트렌디한 분위기를 살린 18평 아파트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19.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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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와 그레이를 사용해서 트렌디한 분위기를 살린 스톡홀름의 18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그레이는 주거공간은 물론이고, 상업공간에서도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색상이죠.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는 집들은 물론이고, 신축건물에서도 그레이는 빠질 수 없는 색상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18평 아파트 인테리어답게, 넓어보이는 효과에 초점을 맞춘 거실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화이트로 구성한 벽지와 동일한 느낌을 주는 밝은 색상의 바닥재를 사용해서 자연스럽게 공간이 이어지는듯한 느낌을 주어서, 실제보다 넓어보이는 착시효과를 주었습니다. 이런 방식의 인테리어는 작은 공간을 최대한 넓어보이게 만들어주기때문에, 공간이 제한적인 소형아파트나 원룸을 꾸밀 때 효과적이죠.

 

 

반듯하게 나뉘어진 구조가 아니라서, 벽면이 부각되어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스타일의 액자를 사용해서 벽면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거실과 주방이 나란히 붙어있는 구조이기때문에, 거실은 소파와 러그의 컬러감을 비슷하게 맞춰서 시각적으로 파티션을 나눠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화이트와 그레이로 꾸민 18평 아파트 인테리어답게, 소품이나 가구까지 꼼꼼하게 컬러감을 맞춰주었습니다. 블랙으로 구성한 테이블과 화분은 적당하게 무게감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고, 모노톤으로 속지의 컬러감을 통일한 액자는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더해주어서 매력적인 것 같아요. 액자의 경우에는 프레임의 컬러나 속지의 스타일에 따라서 다양한 느낌이 나기때문에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어울리는 효과적인 제품을 선택하는게 중요합니다.

 

 

 

 

 

 

 

현관의 바로 앞에 주방이 위치하고 있는 구조입니다. ㄱ자로 주방가구를 구성해서 자연스럽게 공간을 분리시켜줄 수 있는 역할을 하도록 하였구요. 상부장과 하부장을 동일한 색상으로 구성해서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꾸미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대리석상판을 이용해서 포인트 주는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침대하나가 들어가면 꽉 차는 사이즈의 아담한 침실은 호불호가 갈릴 구조 중 하나죠. 주로 거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라이프스타일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거실의 크기를 키우고, 잠만 자는 침실의 크기를 최소화시킨 구조가 최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메인컨셉에 알맞는 담백한 컬러감으로 구성한 침구와 함께, 액자를 이용해서 심심해보일 수 있는 느낌을 효과적으로 없애주었습니다.

 

 

 

 

 

 

 

공간이 제한적인 18평 아파트 인테리어이기때문에,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은 최대한 절제하려는 모습이 엿보이는데요. 자연스러움을 더해주고 편안하게 분위기를 바꿔주는 식물들을 활용해서 허전해보일 수 있는 공간마다 놓아주었습니다.

 

 

 

 

 

 

 

 

 

 

현관앞쪽에는 붙박이장을 구성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더해주었습니다. 하단부뿐만 아니라, 천장의 바로 아래 상단부까지 꼼꼼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수납공간을 세밀화해서 공간활용성을 높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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