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에 가까운 짙은그레이와 화이트를 사용해서 차분하고 안정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한 20평아파트인테리어를 올려볼까합니다. 방이나 주방이 따로 구성되어있지않은 원룸구조의 20평아파트로, 구조의 특성상 동일평수에 비해서 넓어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장과 바닥은 화이트로 구성하고, 벽면에는 다크그레이를 사용해서 차분한 느낌을 주는 컬러감으로 완성한 20평아파트인테리어입니다. 거실과 주방이 나란히 연결되어있는 구조이기때문에, 소파의 맞은편에 의자를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두 공간 사이의 구분을 지어주는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클래식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아치형태의 창문은 단조로울 수 있는 실내분위기를 좀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네요. 창틀을 비롯한 벽면에 인테리어소품을 사용해서 소품으로 인해서 버리는 공간을 효과적으로 줄여주었습니다.
침실이 따로 분리되어있지는 않지만, 커튼을 이용해서 침대를 놓아준 공간을 깔끔하게 가려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벽지와 비슷한톤의 커튼을 사용해서 시선이 분산되지않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전체적인 분위기에 녹아들 수 있도록 꾸며주었네요.
이런 방식의 파티션인테리어는 원룸인테리어처럼 한 공간안에 서로 다른 역할을 하는 가구들을 놓아줄 때 큰 효과를 발휘하는 것 같아요. 가벽을 사용하면 깔끔하게 공간을 구분지어줄 수 있지만, 답답한 느낌이 들고 비용부담이 크기때문에 이렇게 열고닫을 수 있는 커튼을 이용하는것도 실용적인 파티션인테리어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거실과 주방이 이어져있는 구조이기때문에 공간구분이 불분명할 수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파와 식탁의 하단부에는 서로 다른 컬러감의 러그를 배치해서 시각적인 파티션효과를 살려주고, 거실과 주방의 바닥재도 완벽하게 다른 컬러감과 소재로 구성해서 깔끔하게 공간을 구분지어주었습니다.
지금 보시는 20평아파트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원룸구조를 최대한 효율적을 활용하려는 집주인의 인테리어센스가 돋보이는 것 같아요. 주방과 거실 공간을 구분지어주기위해서 서로 다른 컬러감의 바닥재를 사용해서 시각적인 차별화를 주었습니다.
주방가구의 경우에는 벽지와 동일한 색상으로 구성해서 불필요하게 시선이 분산되는걸 막아주었습니다. 이렇게 컬러감을 활용한 인테리어는 원룸인테리어처럼 작은 공간에 적용할 때 그 효과가 가장 극대화되는 것 같아요.
색상 자체가 주는 묵직한 느낌때문에 분위기가 다운될 수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 20평아파트인테리어죠. 자연스럽게 생기있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살려줄 수 있는 식물들을 곳곳에 배치해서 적당하게 분위기를 띄워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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