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레이와 화이트를 이용해서 가을느낌 물씬풍기는 차분한 분위기로 꾸민 26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볼까합니다. 거실과 분리된 주방, 방1개를 가지고 있는 26평 아파트로 각각의 공간마다 여유로운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구조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레이 화이트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유행을 타지않고 쉽게 질리지않기때문에 베이직한 기본기를 선호하시는 분들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컬러조합 중 하나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계절적인 특성을 고려해서, 웜톤의 패브릭소품을 사용하였네요. 창가의 커튼과 소파앞쪽의 러그를 모두 동일한 웜톤으로 구성해서 일체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포근하고 따스한 느낌으로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그레이는 톤에 따라서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벽지보다 한단계 톤이 다운된 미드톤의 그레이 패브릭소파를 사용해서 안정감있는 분위기의 거실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색감이 단조로운 편에 속하기때문에 디테일이 뛰어난 가구를 사용해서 노멀한 분위기를 없애 준 26평 아파트 인테리어입니다. 테이블위에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화병같은 인테리어소품을 사용해서 자연스럽게 볼륨감있는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원형식탁의 경우에는 공간을 절약하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이렇게 거실에 식탁을 같이 배치하는 경우에 사용하면 좋은 가구 중 하나입니다. 식탁뒤의 빈 공간에도 비슷한톤의 수납장을 배치해서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허전한 느낌을 잡아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안방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침구나 커튼같은 패브릭소품이 전체적인 분위기에 끼치는 영향이 크죠. 패턴이 없는 웜톤의 단순한 침구와 커튼을 사용해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조명기구를 사용해서 포인트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번에 보여드리는 26평 아파트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베이스컬러는 단순하지만 인테리어소품이나 가구를 디테일이 뛰어난 제품들로 구성해서 단조로운 느낌을 잡아 준 홈스타일링이 눈에 띄네요.
벽면에는 트렌디한 느낌을 살려 줄 수 있는 액자와 거울등을 이용해서 분위기를 띄워주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조명기구들을 사용해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안방에는 옷장 대신 활용할 수 있는 드레스룸이 자리잡고 있기때문에 공간의 활용성이나 효율성도 굉장히 높을 것 같아요.
방이 1개이기때문에 26평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주방크기를 가지고 있는 점이 매력적이네요. 블랙에 가까운 짙은 그레이를 메인컬러로 사용해서 거실인테리어나 침실인테리어와 차별화를 꾀한 주방인테리어입니다. 거기에 마블 패턴이 매력적인 대리석으로 상판과 전면부를 마무리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북유럽의 주방인테리어답게 실용성 또한 눈여겨 볼 만 한데요. 싱크대 바로 위의 상부장을 선반타입의 오픈된 수납공간으로 구성해서 자주 사용하는 접시나 컵 등을 바로바로 꺼내고 넣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아치형태의 창문이 시선을 사로잡는 주방이네요. 빈티지한 디자인의 원목패널이 들어간 6인용식탁을 배치해서 빈 공간을 자연스럽게 채워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작은 크기의 액자나 화분 등을 믹스매치해서 볼륨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한 부분도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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