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 / 2021. 9. 23. 23:42

제주 부영 리조트 21평형 프리미엄 오션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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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가면 꼭 가족끼리 가지않더라도 호텔보다는 리조트가 편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 리조트는 원룸타입이 대부분인 호텔에 비해서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어있기때문에 잠시 쉬더라도 더욱더 편하게 쉴 수 있더라구요. 취사를 하지 않더라도 음식반입이 자유롭기때문에 음식을 사오거나 회를 포장해서 먹기에도 더 좋죠.

 

오늘은 제주도에 가면 자주 이용하는 부영 리조트 21평형 프리미엄 오션뷰 후기를 적어볼까합니다.

 

 

제주 부영리조트 21평형 프리미엄 오션뷰의 가장 큰 매력은 거실과 침실에서 모두 놓치지않고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거실에는 꽤 큰 크기의 테라스와 연결되어있기때문에 더운 여름을 제외하고는 테라스를 굉장히 자주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부영리조트 프리미엄 21평형은 거실과 주방, 침실 1개로 이루어져있는 구조입니다. 부영호텔과 부영리조트가 같이 붙어있는 구조이지만 호텔보다는 좀 더 바다쪽에 가깝기때문에 전망은 더욱더 좋은편에 속합니다.

 

 

거실과 침실에서 모두 테라스로 나갈 수 있고, 큰 크기의 문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커튼을 걷으면 개방감 또한 훌륭합니다. 제주도에는 호텔은 꽤 많이 있지만, 규모가 큰 리조트의 경우에는 선택지가 다양하지가 않죠. 

 

켄싱턴리조트나 금호리조트는 부영리조트보다 좀 낙후된 느낌이 들어서 가지않게되고, 휘닉스의 경우에는 성산쪽에 있어서 접근성이 다소 아쉽더라구요.

 

제주 부영리조트는 중문관광단지안에 위치하기때문에 주변의 편의시설이나 관광지로의 이동이 좀 더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테라스에서 바라본 야외수영장과 오션뷰 전망입니다. 야외수영장이외에도 건물 안쪽에 수영장이 한개 더 있기때문에 취향에 맞게 수영장을 고를 수 있는점도 장점입니다.

 

제주 부영 리조트 21평형 프리미엄 객실은 2가지 타입이 있죠. 일반객실과 오션뷰객실 2가지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일반객실과 오션뷰객실 모두 2박3일씩 이용해봤는데,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기때문에 무조건 오션뷰 객실을 추천드립니다.

 

일반객실의 전망과는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오션뷰쪽이 테라스의 크기도 훨씬 크기때문에 전망을 우선시한다면 프리미엄 객실중에서는 오션뷰쪽을 추천드립니다.

 

 

 

침실은 퀸베드와 함께 측면과 전면이 모두 창으로 이루어져있기때문에 침대에 누워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주 부영리조트 21평형 프리미엄 오션뷰 객실은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비슷한 가격대의 호텔에 비해서 훨씬 넓고 쾌적하게 쓸 수 있기때문에 가성비를 찾으시는 분들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아요.

 

중문단지안쪽에 위치하고 산책로도 꽤 크기 때문에 밥먹고 리조트안쪽을 산책하는것도 꽤 좋더라구요. 산책로는 바로 앞쪽의 바다와 올레길8코스와도 연결되어있고, 부영리조트 바로 옆에 있는 대포주상절리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침실안쪽의 욕실은 샤워부스와 욕조로 나뉘어져있구요. 수건과 비누는 제공하지만 다른 어메니티는 제공되지않는점이 호텔과의 차이점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수건의 양도 꽤 넉넉히 준비되어있고 아침마다 바로바로 교체해주어서 편리합니다.

 

또한 현관옆에 간단하게 씻을 수 있는 세면대와 변기가 있는 화장실이 한개 더 있어서 이 부분도 호텔에 비해서 편리하더라구요.

 

 

현관옆쪽에는 이렇게 주방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냉장고의 크기가 꽤 크기때문에 부영리조트 바로 앞쪽에 있는 중문하나로마트에서 이것저것 먹을거리를 사와서 채워놓고 지내기에도 아주 좋더라구요. 

 

제주에 놀러갈때마다 고민하게 되는게 바로 렌트카와 숙박시설일 것 같은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부영리조트를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중문단지안에 있는 지리적인 장점과 편리한 부대시설, 그리고 적당한 가격, 직원들의 친절함. 올 때마다 만족하고 가게 되는 기분좋은 리조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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