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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저렴한 비용으로 올 수리를 통해 완성한 21평 아파트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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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올 수리는 무엇보다도 정확한 예산계획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자재와 인건비가 안정적이었지만, 요즘에는 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오르다보니 아파트 올 수리에 들어가는 자재값이 굉장히 유동적이더라구요. 예전에 비해서 2~3배가 오른 자재도 있기때문에 예산계획에 신중을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은 저렴한 비용으로 아파트 올 수리를 완성한 북유럽의 21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보여드릴까해요.

 

 

아파트 올 수리를 계획할 때 에는 벽지나 바닥재처럼 집의 기본이 되는 소재의 디자인이나 컬러감을 가장 먼저 정하는게 중요합니다. 지금 보여드리는 21평 아파트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벽지는 가장 기본적인 화이트로 페인팅을 해서 담백하고 산뜻한 느낌을 살려주고, 바닥재는 화이트와 잘 어울리는 원목패널을 사용해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아파트 올 수리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아파트 부분인테리어를 고민하시는 경우도 많은데요. 비용이 많이 드는 바닥재는 그대로 사용하고, 페인팅을 통해서 벽지의 컬러감만 바꿔주어도 새로운 공간에 온듯한 신선한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방문의 경우에도 기존의 문에 새로운 컬러감으로 페인팅을 하였기때문에, 아파트 올 수리를 할 때 비용절감을 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메인컬러가 단순한 색상이기때문에, 방문과 몰딩에는 매트한 그린을 페인팅해서 포인트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소파의 디자인이나 소재에 따라서 거실인테리어가 주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죠. 메인컬러와 비슷한 색상의 패브릭소파를 사용해서 차지하는 공간감이 적어보이는 착시효과를 살려주었습니다. 21평 인테리어와 같이 공간의 여유가 크지않은 집을 꾸밀 때 에는 이렇게 색상이 주는 착시효과를 이용해서 좁아보이는 느낌을 없애주는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메인소파는 단순한 디자인을 선택 한 반면에,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이루어진 1인용 암체어를 맞은편에 배치해서 밋밋한 느낌을 없애주고 계절감에 어울리는 시원스런 분위기를 더해 준 거실인테리어입니다.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가구나 소품 위주로 홈스타일링해서 간결하면서도 넓어보이는 공간감을 강조할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아파트 올 수리를 할 때 페인팅의 경우에는 초보자분들도 유튜브나 블로그를 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기때문에, 문이나 몰딩에 직접 페인팅을하면서 리모델링 비용을 절감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멀리서 볼 땐 크게 티가 안나지만, 인테리어 필름을 시공한것보다는 완성도면에서 떨어지기때문에 퀄리티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추천드리지않는 방법입니다. 

 

반대로, 아파트 부분인테리어를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오래되고 지겨운 방문이나 몰딩만 인테리어필름을 새롭게 시공해서 분위기를 바꿔보는것도 좋은 홈스타일링 방법이죠.

 

 

북유럽의 21평 아파트라서 구조적인 부분에서는 우리나라의 아파트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거실과 독립된 주방, 안방 1개를 가지고 있는 구조입니다. 

 

안방의 경우에는 공간이 협소하기때문에 침대를 중앙에 배치하고 소품이나 가구를 최소화시켜서 답답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구성한 것 같아요. 

 

거실과 동일한 컬러감으로 아파트 올수리를 통해서 일체감있는 분위기를 살려주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조명기구를 사용해서 허전해보이는 느낌을 없애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서로 다른 역할을 하는 공간이 모두 독립된 구조로 이루어져있기때문에 아파트 올 수리를 할 때 꾸미는 재미가 있을 것 같은 21평아파트인테리어네요. 주방인테리어는 다른 공간과 다르게 파스텔톤의 그린을 메인컬러로 사용해서 벽면에 페인팅을 해주고, 원목소재로 이루어진 바닥은 화이트톤으로 페인팅해서 산뜻하고 넓어보일 수 있도록 꾸며주었습니다.

 

 

상부장을 최소화시켜서 답답해보이는 느낌이 들지않도록 밸런스를 맞춰주고, 조리하는 공간과 세척하는 공간을 분리해서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도록 하였네요. 

 

하부장과 하부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기둥은 아파트 올 수리를 할 때 그대로 남겨두어서 포인트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파벽돌은 자칫 잘못하면 투박해보이고 어두워보이는 분위기를 줄 수 있는데, 주방의 컬러감이 워낙 화사한 색상들이라서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구축으로 오래된 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아파트 올 수리를 하는 경우에는 이렇게 집의 헤리티지를 간직할 수 있는 요소들을 그대로 남겨두어서 상징성을 부여하는것도 매력적이더라구요.

가장 안쪽에는 식탁을 배치해서 다이닝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코너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구조적인 특성을 이용해서 벽쪽에 벤치타입의 의자를 붙여서 편안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주방에서 바로 현관으로 이어지는 구조이기때문에 사이드부분에 외투를 걸어둘 수 있는 행거를 배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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