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

여름느낌 물씬 나는 31평 아파트 인테리어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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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질수록 옷차림도 가벼워지듯이 인테리어도 여름이나 겨울처럼 큰 계절이 바뀔때마다 가구나 소품을 이용해서 분위기전환을 시도해보는것도 정말 매력적이더라구요.

 

오늘은 여름느낌 물씬 풍기는 북유럽의 31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리려합니다.

 

 

여름철에 더욱더 시원해보이는 무채색톤의 벽지와 원목바닥으로 가볍고 경쾌한 분위기로 꾸민 31평 아파트 인테리어입니다. 우리나라의 아파트와 다르게 오래된 아파트가 많은 북유럽은 이렇게 천장의 몰딩을 그대로 사용해서 리모델링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원목으로 구성한 바닥 자체가 시원스런 느낌이 들기때문에 소파앞의 러그는 풍성한 털이 들어간 러그를 배치해서 적절하게 밸런스를 맞춰주고, 유니크한 스타일의 조명을 사용해서 휴양지에 온듯한 편안하고 여유있는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여름용 인테리어소품으로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식물들이죠. 특히 커다란 화분의 경우에는 식물 자체가 주는 청량감있고 시원스런 느낌을 극대화시켜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31평 아파트 인테리어처럼 공간이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중대형평수를 꾸밀 때에는 빈 공간을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효과까지 있기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커다란 액자위주로 벽면을 구성해서 중대형 평수에 어울리는 여유로운 분위기를 강조하고, 소파맞은편의 공간은 식탁으로 채워서 자연스럽게 대칭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거실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소파나 식탁처럼 면적을 많이 차지하는 가구들에 의해서 분위기가 결정되기때문에 집의 구조적 특성에 알맞는 가구의 배치가 굉장히 중요하죠.

 

 

여름분위기가 나는 홈스타일링을 컨셉으로 잡은 31평 아파트 인테리어인데요. 거실이나 침실 모두 조명기구에 여름느낌 물씬 풍기는 소재를 사용해서 효과적으로 시선을 사로잡아주었습니다. 원목프레임으로 이루어진 침대와 계절감에 어울리는 스타일의 침구를 사용해서 산뜻한 느낌을 더해주었네요.

 

베이직한 스타일의 침실인테리어이기떄문에, 큰 계절이 바뀔때마다 침구와 조명기구만 교체해주어도 분위기가 확 달라질 것 같아요.

 

 

북유럽의 31평 아파트라 우리나라의 아파트와는 구조가 많이 다른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 안방은 거실과 현관으로 향하는 복도, 주방까지 3개의 문이 있는 구조이기때문에 독특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주방인테리어는 버리는 공간없이 최대한 수납공간을 확보해서 실용성을 살리려는데 초점을 맞춘 것 같아요. 수납장의 구성이 다양하게 이루어져있기때문에 상부장의 경우에는 내부가 보이는 유리도어를 사용해서 답답해보이는 느낌이 들지않도록 센스있게 인테리어하였습니다. 

 

기본적인 화이트로 이루어진 주방가구의 심심한 느낌을 없애줄 수 있도록 원목상판을 사용해서 네츄럴하면서도 질리지않는 느낌이 들도록 포인트를 주었네요.

 

 

거실의 메인식탁을 보조하는 조그마한 원형식탁을 주방의 자투리공간에 배치해서 깔끔하게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거실인테리어나 안방인테리어와 동일하게 주방에도 계절감에 어울리는 시원스런 느낌을 주는 포인트조명을 사용해서 컨셉에 알맞는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네요.

 

길게 복도타입으로 이루어진 현관의 특성을 고려해 찬넬선반을 설치해서 실용적인 책장을 마련해주었습니다. 찬넬선반의 경우에는 높낮이 조절이 용이하기때문에 선반 특유의 실용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아요.

 

집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현관이기때문에 책을 빼곡하게 배치해서 답답한 느낌을 주기 보다는, 이렇게 책을 여유롭게 배치해서 가벼운 인테리어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꾸미는게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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