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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아기자기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22평 아파트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19.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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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평대 초반대의 아파트는 둘이 살기에 작지도, 넓지도 않은 최적의 크기로 신혼부부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평수 중 하나죠. 


오늘 소개해드릴 집 역시, 신혼부부들이 살기 좋은 22평 아파트로 거실과 분리된 주방, 메인침실 1개로 이루어진 구조입니다. 


중소형 평수 특유의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함께 거실과 주방, 침실의 컬러감을 다르게 구성해서 각각의 공간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도록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를 메인컬러로 사용한 거실인테리어입니다. 패브릭소파위에 다양한 쿠션들을 인테리어소품처럼 사용해서 볼륨감을 더해주고, 담백한 느낌이 드는 네츄럴한 소재의 러그를 사용해서 적당하게 밸런스를 맞춰주었네요.


22평 아파트 인테리어처럼 중소형평수를 꾸밀 때 테이블의 경우에는 사진속의 집처럼 투명한 유리상판으로 이루어진 제품을 선택하면, 개방감은 물론이고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효과적이죠. 


화이트와 어우러져서 싱그러움이 배가 되는 식물들을 애매모호한 공간마다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공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도록 하고, 벽면에는 액자를 사용해서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거실인테리어의 경우에는 공간을 많이차지하는 소파나 티비테이블같은 가구에 의해서 느낌이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무겁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가죽소파와 다르게, 패브릭소파는 다양한 컬러감과 소재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좀 더 캐쥬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액자를 인테리어소품으로 하는 경우에는 속지와 함께, 프레임의 컬러감에 신경을 써주면 더욱더 완성도높은 22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벽지와 바닥재의 컬러감을 동일하게 구성하는 경우에는, 시선이 따로 분산되지않기때문에 훨씬 더 넓어보이고 깔끔해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보다 더 넓어보이는 느낌을 주는 화이트로 구성하면 그 느낌이 배가 되죠.


하지만, 이렇게 벽지와 바닥재까지 모두 화이트로 꾸미는 경우에는 너무 들떠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기때문에 안정감을 주는 톤다운된 컬러감이 들어간 가구나 인테리리어소품을 사용해서 단점을 커버하는것도 좋은 인테리어 방법 중 하나입니다.








벽면과 동일한 색상의 수납장을 사용해서 가구가 차지하는 공간감이 적어보이는 착시효과를 준 22평 아파트 인테리어네요. 수납장 옆의 애매모모한 자투리 공간에는 선반을 설치해서 가볍게 물건과 인테리어소품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아담한 공간에 적당하게 무게감을 더해주는 그레이를 포인트컬러로 선택해서 트렌디한 느낌을 효과적으로 살려 준 주방인테리어입니다. 상부장과 하부장의 컬러감을 동일하게 구성하고 주방가전기구는 빌트인으로 마무리해서 심플하게 구성하였습니다.


적은 공간을 차지하면서 많은수의 의자를 놓을 수 있는 원형식탁은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가구이기때문에 작은집을 꾸밀 때 많은 사랑을 받는 스타일이죠.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그린 계열의 벽지와 침구를 선택해서 편안한 분위기를 강조한 침실인테리어입니다. 휴식을 취하는 본래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네츄럴한 느낌의 컬러감을 메인으로 선택하고, 비슷한 느낌을 주는 식물들을 인테리어소품으로 사용해서 적당하게 포인트를 주었네요.







색상뿐만 아니라,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을 보면 집주인의 센스를 한껏 느낄 수 있는 22평 아파트 인테리어입니다. 커다란 액자를 서로 마주보게 배치해서 균형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화분은 빈티지한 원목 의자와 바스켓을 사용해서 밋밋한 느낌을 효과적으로 없애주었습니다.








벽면을 채워주는 인테리어소품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거울은 요즘에는 이런 라운드 타입이 더욱더 유행을 끄는 것 같아요. 각진 사각형에 비해서 좀 더 부드럽고 자연스런 느낌을 주기때문에 사각형의 액자와 배치하면 적당하게 밸런스감을 맞춰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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