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하우스로 쓰기 좋은 복층 원룸 인테리어 예쁜집 구경하기

 

 

이제 막 독립을 시작하거나, 꾸준히 혼자 사시는 분들의 가장 큰 로망은 나만의 공간에 개성을 듬뿍 담은 근사한 싱글하우스를 갖는 것이죠. 오늘 소개해드릴 복층 원룸 인테리어도 혼자 사는 싱글하우스로 쓰기 좋은 구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원룸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족한 수납공간은 복층구조를 통해서 해결하고, 높은 층고를 통해서 작은집 특유의 답답함을 없애주었습니다. 

 

 

 

 

 

 

복층 원룸의 가장 큰 장점은 수납공간도 수납공간이지만, 이렇게 높은 층고에 있는 것 같아요. 일반적인 집에 비해서 1.5배 이상 층고가 높기때문에 같은 크기의 원룸이라고 하더라도, 보다 더 넓어보이고 시원해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이트 벽지를 통해서 그런 느낌을 더욱더 극대화시켜줄 수 있도록 시각적인 효과를 더해주었습니다.

 

 

소파 같이 면적을 많이 차지하는 가구의 경우에는, 그 배치에 따라서 집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파를 원룸의 중앙에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공간을 나눠주는 파티션 가구로 활용하였네요.

 

 

 

 

 

 

원룸 인테리어를 할 때에는 이렇게 가구를 이용해서 파티션을 나눠주면 훨씬 더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효율적입니다. 네츄럴한 느낌을 주는 원목톤의 주방가구와 함께 클래식한 스타일의 식탁과 조명기구를 사용해서 가볍게 분위기를 띄워주었습니다.

 

 

층고가 높은만큼 면적을 많이 차지하는 창문을 가려주는 커튼도 실내분위기를 결정짓는 역할을 하죠.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려주는 베이지톤의 커튼을 사용해서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가구못지않게 이런 패브릭소품이 인테리어에서 차지하는 영향이 큰 것 같아요.

 

 

 

 

 

 

복층 원룸 인테리어 구경하기를 하다보면, 이렇게 높은 층고를 이용한 커다란 크기의 수납장들을 자주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원룸의 최대 단점인 부족한 수납공간을 효과적으로 해결해주기때문에 주거의 만족도를 상당히 높여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면적을 많이 차지하는 수납장인만큼, 허전해보이는 느낌을 없애주고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밝은 원목톤으로 컬러감을 선택해서 구조적인 단점을 효과적으로 커버해주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사다리를 배치해서 침실뿐만 아니라, 주방쪽의 수납장에 물건을 꺼낼때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사다리를 이용하는 방식은 계단식에 비해서 차지하는 면적이 적기때문에 실사용공간을 높여줄 수 있지만, 오르락 내리락 하기에 불편한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층 원룸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침실의 아래쪽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죠. 지금 보시는 집은 드레스룸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투명한 유리문을 이용해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행거를 비롯해서 다양하게 수납공간을 구성해서 작은 드레스룸의 활용성을 높여주었네요.

 

 

 

 

 

 

 

유리문으로 작은 드레스룸에 들어가면 답답할 수 있는 느낌을 효과적으로 없애주었습니다. 현관쪽에도 행거를 설치해서 외출하고 돌아올 때 가방이나 외투를 걸어줄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여주었습니다. 행거의 반대편 벽면은 원형거울을 이용해서 트렌디한 느낌을 효과적으로 살려주었습니다.

 

 

 

 

 

 

 

 

욕실도 일반적인 집에 비해서 높은 층고로 이루어져있기때문에 높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욕실인테리어를 할 때 세면대의 전면부의 거울은 가로로 길게 설치하는 방식이 일반적인데요. 세로로 길게 설치해서 구조적인 특징을 살려주었습니다.  바닥에는 커다란 포세린타일을  시공해서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고 깨끗해보이도록 구성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