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37평 아파트 인테리어 예쁜집 구경하기

식물을 이용한 플랜테리어는 카페같은 상업공간은 물론이고, 이제 홈인테리어에서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어느 공간에나 두루두루 잘 어울리고, 허전해보이는 곳이나 인테리어소품을 놓기 애매모호한 공간에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인테리어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가장 부담스럽지않게 따라해볼 수 있는 홈스타일링 방법 중 하나죠. 

 

오늘은 이런 식물들을 이용해서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37평 아파트 인테리어 예쁜집을 올려볼까합니다.

 

 

대형화분들이 주는 싱그럽고 화사한 느낌을 효과적으로 이용한 거실인테리어입니다. 37평 아파트 인테리어와 같이 중대형평수의 집을 꾸밀 때에는 빈 공간이 많이 생기기때문에 식물을 이용한 플랜테리어로 허전한 느낌을 잡아주는것도 효과적인 것 같아요.

 

벽지와 바닥재를 밝고 화사한 느낌을 주는 무채색톤으로 구성하였기때문에, 포근하고 따스한 느낌을 주는 패브릭소파와 대형러그를 사용해서 볼륨감있는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1인용 암체어로 소파옆의 빈 공간을 자연스럽게 채워주고, 그린톤의 식물들과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의자를 반대편에 배치해서 포인트컬러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무채색 중심의 홈인테리어는 이렇게 그린톤의 식물이나 인테리어소품을 사용하면 색상 자체가 주는 싱그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창가나 테이블 중심으로 화분과 화병을 배치해서 싱그럽고 생기있는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살려 준 37평 아파트 인테리어 예쁜집입니다. 거실의 바로 옆에는 다이닝룸 역할을 하는 공간이 존재하기때문에, 1인용 암체어를 사용해서 적절하게 두 공간을 나눠주는 파티션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식사를 하는 다이닝룸과 함께 가족이 모여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되는 것 같아요. 합리적인 비용으로 높은 수납공간을 만들 수 있는 선반을 설치해서 한쪽벽면을 모두 책장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벽면의 경우에는 버려지는 공간 중 하나이기때문에 북유럽의 아파트 인테리어 예쁜집 구경하기를 하다보면, 이렇게 선반을 활용해서 다양한 용도로 꾸미는 집들이 많은 것 같아요.

 

 

어느정도 공간의 여유를 가지고 있는 37평 아파트이기때문에, 주방도 이렇게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아일랜드테이블을 사용해서 상부장이 간소화되어있는 주방인테리어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화이트와 극명하게 대비를 이루는 블랙을 수납장이나 아일랜드테이블에 포인트컬러로 사용해서 단순한 구성에서 올 수 있는 밋밋한 느낌을 효과적으로 잡아주었습니다.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카키톤이 매력적인 안방인테리어입니다. 상대적으로 공간을 많이 잡아먹는 옷장을 벽면과 동일한 색상으로 구성해서 시각적으로 넓어보이는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거실인테리어와 동일하게 식물을 포인트 인테리어소품으로 사용해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띄워주고, 쉽게 질리지않는 은은한 매력의 헤링본마루를 사용해서 고급감을 더해주었습니다.

 

 

아이방인테리어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벙커침대를 사용해서 답답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꾸며주었습니다. 벙커침대의 경우에는 침대로 인해서 버리는 바닥면적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기때문에 작은방을 주로 사용하는 아이방을 꾸밀 때 효과가 큰 기능성 가구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책상과 선반도 간결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로 구성해서 작은방에서 느낄 수 있는 답답한 분위기를 없애주는데 초점을 맞춰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