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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심플함이 매력적인 21평아파트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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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평아파트인테리어처럼 큰 여유공간이 없는 중소형 아파트를 꾸밀 때 에는 컨셉을 확실하게 정하고 꾸미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최대한 단순한 홈스타일링을 통해서, 작은집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어수선한 느낌을 없애주고 심플한 매력을 살린 북유럽의 21평 아파트입니다.  

 

거실 겸 주방과 메인룸1개로 이루어진 단순한 구조의 21평아파트입니다. 유행을 타지않고 담백한 분위기를 뽐내는 무채색 중심의 홈스타일링으로 시선이 분산되는걸 막아주었습니다. 소파를 창가와 등지게 배치해서 소파로 인해서 버리는 공간을 줄여주고, 사이드 부분에는 식탁을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균형감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단조로운 컬러감이기때문에 가볍게 분위기를 살려주고 생기있는 느낌을 살려 줄 수 있는 화분과 화병을 포인트 인테리어소품으로 선택해서 허전해보이는 공간에 놓아주었습니다.    

 

캐쥬얼한 느낌을 주는 패브릭소파의 경우에는 이렇게 중소형 평수의 홈인테리어를 할 때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소파위에 쿠션을 올려두어서 자연스럽게 볼륨감있는 분위기를 살려주었습니다. 소파 옆쪽으로 활용하기 애매모호한 빈 공간이 있는데요. 이런 공간에는 사진속의 집처럼 대형화분을 배치하면 자연스럽게 허전한 느낌을 없애 줄 수 있습니다. 

 

낮은 높의 책장 3개를 사용해서 사이드쪽의 빈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책장 위에는 액자와 함께 작은 크기의 인테리어소품을 올려두어서 인테리어효과를 높여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대형가구들을 비슷한 컬러감으로 구성해서 시선이 분산되는걸 막아주고, 최대한 일체감있는 분위기를 살려주었습니다.

 

소파의 맞은편에는 주방이 자리잡고 있는 구조의 21평아파트입니다. 소파옆에 배치한 화분과 동일하게 식탁옆의 빈 공간에도 화분을 배치해서 일체감있는 분위기를 살려주었습니다. 주방가구의 경우에는 밝은톤의 그레이를 사용해서 차분한 스타일로 공간을 채워주었네요.

 

주방과 거실을 함께 사용하기때문에 산만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주방가전기구를 빌트인으로 구성해서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여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나가면 바로 현관이 있는 구조입니다. 따스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원목소재의 바닥재를 사용해서 무채색톤의 실내분위기가 주는 차가워보이는 느낌 없애 줄 수 있도록 하였네요. 

 

침대가 들어가면 거의 꽉 차는 아담한 사이즈의 안방입니다. 이렇게 작은 크기의 안방인테리어를 할 때 에는 필요한 가구 위주로 단순하게 구성해서 어수선한 분위기를 잡아주는게 좋아보이더라구요.

 

침대를 중앙에 배치하고 사이드에는 실용적인 사이즈의 옷장을 배치해서 합리적으로 공간을 활용하였습니다. 침대도 별도로 헤드나 프레임이 없는 평상타입으로 구성해서 가구로 인해서 버리는 공간을 줄여줄 수 있는 실용적인 안방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심심한 느낌을 잡아주기 위해서 벽면인테리어소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침대쪽에는 액자를 사용하고, 사이드쪽의 벽면에는 선반위에 화분을 올려두어서 가볍게 분위기를 띄워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욕실인테리어에도 많은 신경을 쓴 모습이 보이는 21평아파트인테리어입니다. 키보다 살짝 높은곳까지만 타일로 마감해서리모델링 비용을 절약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주는 라운드타입의 거울과 식물을 이용해서 플랜테리어 효과를 더해주었습니다. 

 

세면대와 결합된 하부장은 원목톤으로 구성해서 무채색 중심의 욕실인테리어에 따스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더해주었네요.

 

전체적으로 중소형 평수의 아파트에 어울리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공간활용이 돋보이는 21평 아파트 인테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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