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TERIOR

고급진 40평 아파트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1. 3. 18.
반응형

작은평수부터 큰 평수까지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화이트를 메인컬러로 사용해서 담백하고 품격있는 디자인으로 꾸민 40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올려볼까합니다. 

 

화이트는 가장 기본이 되는 색상으로 평소에 사용하기 힘든 컬러감의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을 부담스럽지않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채도가 높은 편에 속하는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을 포인트 용도로 사용하면 다른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매력적인 분위기의 아파트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죠. 

 

 

오늘 올려드리는 40평 아파트 인테리어도 패브릭소파에 포인트컬러를 적용해서 청량감과 더불어서 고급스러운 매력을 한껏 높여주었습니다.

 

거실인테리어의 메인가구인 소파는 소재에 따라서 주는 분위기가 달라지기때문에 집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는게 중요하죠. 예전에는 40평 아파트처럼 중대형평수의 집을 꾸밀때에는 가죽소파의 선호도가 높았지만, 요즘에는 다양한 색상과 질감을 선택할 수 있는 패브릭소파의 인기가 더 높아진 것 같아요.

 

벽인테리어를 중요시하는 최근 홈인테리어의 트렌드를 반영해서 다양한 액자들로 벽면을 채워주고, 적당히 톤다운된 원목수납장을 사용해서 무게감을 더해주었습니다.

 

 

 

넓은 크기의 거실 대신, 2개로 공간을 나눠서 더욱더 실용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40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소

 

파를 놓고 가족과 편하게 쉬고 이야기를 나누는 메인거실을 보조하는 두번째 공간은, 클래식한 스타일의 책상을 배치해서 홈오피스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최신 디자인의 아이맥과 클래식한 디자인의 책상이 주는 독특한 밸런스가 묘한 분위기를 선사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메인거실에 놓아준것과 동일한 디자인의 암체어를 이곳에도 똑같이 배치하였는데요. 가구와 가구 사이의 빈 공간을 자연스럽게 채워주기때문에 더욱더 볼륨감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네요. 

 

액자의 스타일이나 구성을 보면, 벽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쓴 흔적이 가득것 같아요. 수납장위를 채워주는 조그마한 인테리어소품 하나하나까지 품격있고 센스있는 구성이 돋보이는 40평 아파트 인테리어입니다.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액자와 독특한 컬러감의 수납장을 믹스매치해서 인테리어센스를 한껏 뽐낸 거실인테리어입니다. 중앙에 놓인 수납장을 기준으로 액자나 인테리어소품, 좌우에 놓아준 의자나 스탠드조명까지 어디하나 흠잡을곳없이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고 있네요.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가구의 구성은 단순하지만, 다양한 디자인의 액자들이 손쉽게 볼륨감넘치는 분위기를 더해주는 것 같아요.

 

소형평수의 아파트 인테리어에서 자주 보이던 캐쥬얼한 디자인과 다르게 독특한 패턴이나 무늬가 들어간 액자들이 주는 묘한 분위기는 이렇게 공간이 여유로운 대형평수의 매력을 한껏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구름위에 풍선을 띄운듯한 알록달록한 매력을 자랑하는 포인트조명을 사용해서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주방인테리어입니다. 화이트를 베이스로 하는 홈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이렇게 쉽게 사용하기 힘든 채도가 높은 색상도 손쉽게 소화가 가능하기때문에 인테리어를 할 때 소품이나 가구의 선택의 폭이 더 여유로워지는 것 같아요.

 

반듯하게 나뉘어져있는 않은 구조의 주방이기때문에, 식탁을 사선으로 배치해서 효과적으로 밸런스를 맞춰주었습니다.

 

 

 

무채색톤이 주는 특유의 담백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주방인테리어네요. 하부장과 비슷한 색감의 싱크대상판을 사용해서 군더더기없는 심플한 매력을 살려주고, 상부장을 상단의 1/2만 구성해서 공간적 여유로움을 극대화시켜주었습니다.

 

인테리어소품이나 포인트조명은 무채색과 대비되는 블랙을 적용시켜서 쉽게 질리지않는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단정해보이고 깔끔해보일 수 가 있나요? 깔끔한 디자인의 옷장은 벽지와 동일한 화이트로 구성해서 차지하는 공간감이 적어보이는 착시효과를 더해주고, 커튼을 화이트와 그레이 투톤으로 구성해서 적당하게 분위기를 다운시켜주었습니다. 

 

베이직한 구성으로 유행을 타지않기때문에 시간이 흘러도 전혀 촌스러워보이지않을 것 같아요. 손쉽게 입체감과 고급스러움을 살려줄 수 있는 헤링본 패턴의 바닥재를 사용해서 심심한 느낌을 없애주었습니다.

 

 

 

중앙에 주방이 자리잡고 가장 안쪽에는 안방이, 그 반대편에는 아이방이 자리잡고 있는 구조의 40평 아파트입니다. 전체적인 컬러감은 다른 공간과 동일하게 화이트를 사용해서 아이방 특유의 알록달록한 느낌을 없지만, 아이방인테리어를 할 때 자주 등장하는 인테리어소품인 가렌드를 사용해서 가볍게 분위기를 띄워주었습니다. 

 

 

천장에서 길게 내려오는 모빌의 경우에는 북유럽의 아이방 인테리어를 구경하다보면 꼭 등장하는 아이템인 것 같아요. 지금 보시는 아이방에서는 비행기모형의 모빌이나 장난감말이 보이는걸 보면 남자아이를 위한 아이방 인테리어인 것 같아요. 

 

원형침대와 원형거울을 이용해서 부드럽고 편안해보이는 매력을 살려주고, 라이트한 느낌을 주는 네츄럴한 소재의 수납장을 사용해서 그 매력을 극대화시켜주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