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감각적인 구성으로 시선을 확 사로잡는 다양한 디자인의 부엌인테리어를 보여드릴까해요. 베이직한 스타일보다는, 남들과는 다른 유니크한 감성을 추구하시는 분들이 주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베이직한 컬러감의 부엌인테리어에 헤링본마루를 사용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벽면의 컬러와 유사한 색상의 주방가구를 사용해서 일체감있는 느낌을 살려주고 단조로운 느낌을 잡아줄 수 있도록 블랙을 포인트컬러로 사용해서 효과적으로 분위기를 띄워주었습니다.
헤링본마루와 유사한 컬러감의 식탁은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착시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매력적인 것 같아요. 천장에서 길게 내려오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식탁등과 함께 의자를 2가지 컬러로 구성해서 입체감을 더해주었습니다.
상부장과 하부장을 동일한 컬러감으로 구성해서 통일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한 부엌인테리어네요. 손잡이가 외부에 돌출되지않은 심플한 디자인의 수납장을 사용해서 간결한 느낌을 살려주고, 싱크대의 상판도 전체적인 컬러감과 유사한 색상을 사용해서 시선이 분산되지않도록 해주었습니다.
코너부분에 창이 연속적으로 이어져있기때문에 부엌에 높은 개방감을 선사하는 구조도 인상적입니다. 한쪽부분에 창이 있는것보다 공간이 더 트여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기때문에 실제보다 주방이 더 넓어보이기도 하는 시각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네요.
화이트처럼 기본적인 색상의 수납장을 사용한 부엌 인테리어라면, 이렇게 벽면을 투톤으로 구성해서 색상에서 오는 단조로운 분위기를 극복해보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평소에 사용하기 힘든 비비디한 레드를 벽면에 투톤으로 구성해서 자연스럽게 입체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북유럽인테리어답게 실용적인 구성도 눈에 띄는데요. 식탁옆의 벽면에 선반을 설치해서 주방에서 사용하는 잡동사니들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마련해주었습니다.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도기소재의 싱크볼을 사용해서 단조로운 화이트톤의 부엌에 포인트를 주고, 반대편에는 주방가전기구를 빌트인으로 구성해서 최대한 간결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부엌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벽면을 투톤으로 구성해서 노멀한 스타일의 부엌을 산뜻한 스타일로 탈바꿈시켜주었네요.
블랙을 메인컬러로 선택해서 클래식하고 중후한 매력을 살려 준 부엌입니다. 클래식한 패턴감의 타일로 바닥을 마무리해서 블랙톤의 부엌인테리어와 서로 시너지효과를 발휘 할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중앙에 아일랜드테이블을 배치해서 여유로운 공간에서 올 수 있는 허전한 분위기를 없애주고 중심을 잡아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상부장과 하부장을 모두 블랙으로 구성해서 무게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측면까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넓은 기역자 형태로 수납장을 배치해서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주었습니다. 공간을 많이 잡아먹는 냉장고를 코너부분에 설치해서 자연스럽게 균형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한 점도 인상적이네요.
30평대 이상의 중대형 평수의 부엌인테리어를 하는 경우에는 이렇게 톤다운된 색상을 사용해서 무게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것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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