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컬러감이 매력적인 23평 아파트 인테리어

중소형 평수의 아파트를 꾸밀 때 에는 톤다운된 색상의 홈스타일링보다는 밝고 화사한 컬러감의 홈스타일링이 집을 더 넓어보이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죠.

 

오늘은 화이트톤의 벽지에 비비디한 색상의 가구와 인테리어소품을 사용해서 캐쥬얼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 23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볼까합니다.

 

밝은톤의 벽지에 적당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그레이톤의 패브릭소파를 사용해서 안정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한 거실인테리어입니다. 거실인테리어를 하는 경우에는 소파의 소재나 배치에 따라서 전체적인 느낌이 달라지죠. 가장 기본적인 방식인 소파를 벽쪽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북유럽의 23평 아파트 인테리어답게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구배치가 눈에 띄네요. 소파의 맞은편에 찬넬선반과 티비를 설치해서 가구로 인해서 버리는 데드스페이스를 줄여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찬넬선반은 원하는대로 높이나 위치를 조절 할 수 있기때문에 선반의 실용성을 가장 극대화시켜 줄 수 있는 선반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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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23평 아파트는 이렇게 거실과 주방이 나란히 이어져있는 오픈키친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죠. 이런 구조에서는 거실과 마주보도록 대면형 주방으로 꾸미는 경우도 많은데요. 인테리어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싱크대를 가장 기본적인 기역자 타입으로 구성해서 간결한 느낌의 주방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주방 앞쪽에는 식탁을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거실과 주방 공간을 나눠주는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23평 아파트 인테리어처럼 중소형 평수의 집을 꾸밀 때 에는 이렇게 가구를 이용한 파티션인테리어로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주는것도 중요합니다.

 

베이스컬러는 기본적인 색상이지만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은 높은 채도의 제품들로 구성해서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상부장이 없는 주방인테리어이기때문에 빈자리에 무지주선반을 설치해서 허전한 느낌을 없애주고, 주방가전기구를 모두 빌트인으로 구성해서 산만한 분위기를 잡아주었네요.

 

주방의 크기에 비해서 창이 다양하게 구성되어있기때문에 개방감은 물론이고 환기를 할 때 에도 굉장히 유리할 것 같아요.

 

주방쪽은 거실인테리어와 컬러감을 다르게 해서 시각적인 차별화를 꾀하였습니다. 톤다운된 원목소재의 수납장은 적당히 무게감있는 느낌으로 실내분위기를 들떠 보이지않게 해주고, 유행을 타지않는 디자인이기때문에 질리지않고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가지고 있네요.

 

거실과 주방, 방1개를 가지고 있는 단순한 구조의 23평 아파트입니다. 청량감있는 컬러감의 침구를 사용해서 단조로울 수 있는 안방인테리어에 활력을 더해주고, 시스루커튼을 사용해서 작은방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답답해보이는 느낌을 줄여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옷장 대신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납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행거와 선반을 설치해서 옷을 수납하고, 지저분해보이는 느낌이 들지않도록 앞에 시스루커튼을 설치해서 단점을 커버하였네요.

 

 

 

현관인테리어도 컬러감을 이용해서 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이렇게 화이트나 낮은 채도의 컬러감을 베이스컬러로 사용한 23평 아파트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높은 채도의 색상을 포인트컬러로 사용해서 분위기를 띄워주는 방식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욕실에도 커다란 크기의 창이 있어서 개방감은 물론이고 환기를 시켜주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바닥을 그린톤의 헥사곤타일로 구성해서 숲속에 온듯한 싱그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화이트와 그린컬러의 조합은 언제봐도 매력적인 것 같아요.

 

블랙앤화이트 23평 아파트 인테리어